[덕후 게시판] [정치.사회] 경찰 관계자는 “부정부패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마 전 장관이 자주 드나든 아파트를 발견, 압수수색을 하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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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8 10:23 조회수 : 87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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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은 “발견된 돈을 세는 데만 꼬박 하루가 걸렸다. 부정부패의 실상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돈은 8개 대형 여행용 가방과 5개 금고에 보관돼 있었다. 아직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보관 방법 등을 보면 검은 돈으로 의심된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정부패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리마 전 장관이 자주 드나든 아파트를 발견, 압수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의외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아파트가 누구의 소유인지, 돈의 출처가 어디인지 조사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퇴임한 리마 전 장관은 한때 미셰우 테메르 정부의 핵심 인물로 꼽히던 실세 인물이다. 리마 전 장관은 과거 카이샤 은행 부은행장으로 재임하면서 대출 특혜를 주고 뇌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사건이 불거지자 정권 실세로 군림하면서 맺은 인맥을 동원, 수사를 방해하려 한 의혹도 있다. 리마 전 장관은 뇌물수수와 수사방해 등의 혐의로 구금된 상태다.
한편 리마 전 장관의 뇌물수수 의혹이 불거지면서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중남미 언론은 “테메르 정부의 핵심 인물이 부정부패 의혹이 불거지면서 테메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와우~~~~~대박이넹
저많은돈을왜않쓰고저리놔두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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