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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남자이고 싶다"
'질투의 화신' 21회에서 이화신(조정석 분)은 첫 눈 오는 날 작은 눈사람 두 개를 만든 뒤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얘네처럼 나랑 같이 살자. 눈 코 입 제대로 뭐든 같이 만들며 살자. 애도 둘 갖고"라고 프러포즈했다.
앞서 "결혼하자 나랑. 물김치 있으면 갖다 주고. 라면 천번 끓여줄게"라고 무심하게 프러포즈했던 것에 이어 두 번째 고백이다. 표나리의 확답을 듣지 못했기 때문. 하지만 표나리 역시 더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 와 이화신의 고백에 화답을~~~
과연결혼까지?????
이제 두 사람은 알콩달콩 단란한 가정을 꾸릴 일만 ~~~
하지만 화신에겐또다른시련이시련이 ????헐
유방암이 다 나아 병원에서 기념 댄스까지 췄던 이화신이지만 정밀검사 결과 불임이 ~~~암 치료를 받느라 남성 호르몬이 지나치게 낮아진 것이란당???
불임 진단을 내리는 의사에게도 그는 "결혼해서 애 둘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은 나한테 왜 그러냐. 한강에 빠져 죽고 싶은 심정이라며울부짖는화신~~~
유방암이었는데 이젠 불임이냐며 사내로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남자이고 싶다"며 울부짖는다~~ㅎㅎㅎ눈물왈칵????
또 "도대체 나한테 왜? 유방암으로도 모자라? 애도 못 갖게 하냐며?????왜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통곡을~~~~
신은 나한테 왜. 이런 법이 어딨어. 나한테만 이래? 나도 다른 남자들처럼 살게 해 달라. 살려 줘요 선생님"이라며 의사에게 매달렵는화신......
물론 불임이라고 해서 결혼을 못하는 건 아니라고하지만 이화신에게는 "표나리랑 아기 둘 낳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 어려워져버려서~~~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게 그릴 수 있는 미래일건데 왜????
이화신은 더욱 서글퍼져서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는 조정석을 보며 안방 시청자들의 가슴도 먹먹해져버렸다????
'신나리 커플'이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
아휴불쌍한화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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