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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3일, 대선주자 지지율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가 44.8%로 1위를 지켰다. 연일 지지율 상한가를 갱신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는 36.5%를 기록하며 뒤쫒고 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전국 성인 1525명을 대상으로 10~12일 조사해 이날 발표한 19대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후보는 지난 조사보다 2.6%p 오른 44.8%다.
문 후보의 지지율은 40%대 중반으로 올라서며 15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후보의 지지율은 대구·경북(TK)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경선 레이스를 함께한 안희정 충남지사를 만나 지지를 호소한 대전·충청·세종에서 9.6%p 오른 44.6%로 나타났다. 연령대 중에선 40대에서 11.0%p 오른 62.5%가 눈에 띈다.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2.4%p 오른 36.5%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5주 연속 상승하며 30%대 중반을 넘어섰으나, 다자구도에서 아직은 문 후보에 오차범위 밖인 8.3%p 뒤지고 있다.
안 후보의 지지율은 조사일 기준 10일까지 6일 연속 급등, 일평균 2.9%p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11일과 12일에는 하락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후보의 지지율은 0.8%p 내린 8.1%다. 리얼미터는 홍 후보의 지지율이 경남지사직 심야사퇴 논란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봤다.
홍 후보의 지지율은 지역별로는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 연령대에선 30대와 40대에서 소폭 상승했으나, TK와 60대 이상, 20대, 50대에선 줄었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는 0.8%p 내린 2.8%, 유승민 바른정당 대통령후보는 1.5%p 내린 1.7%다.
부동층(없음·모름 응답자)은 1.6%p 내린 3.7%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면접(CATI)과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법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며 응답률은 9.8%(총 통화시도 1만5518명 중 1525명 응답 완료)다.
과연누가50%를달성할수있을지???????
누가될지국민들좀잘살게좀해주세요~~~~
제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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