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이상민의 돈을 갚겠다는 의지는 채권자도 응원하게 만들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셀프 스타일링, 인테리어 등에 도전하며 빚을 갚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채권자의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됐다. 이는 싼 가격에 채권자의 집 중 4분의 1을 임대한 것. 이상민은 "스타일리스트, 헤어 등을 직접 하는 대신 채권자에 용돈을 받는다"며 "채권자의 집에서 살기로 했다. 그 집 중 4분의 1을 쓰는 거다. 아주 좋은 조건으로 월세를 싸게 줬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 청담동 108평짜리 빌라에 살았었다. 옆에 배용준씨는 50평대였다"라고 허세부렸다. 이에 이상민 어머니는 "거기서 이혼했어"라고 씁쓸하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상민은 직접 줄눈 공사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이사를 도와준 동생 고재형과 셀프 바닥 타일 작업에 들어갔다. 타일 틈을 새롭게 채우는 공사를 직접 도전한 것.
열심히 줄눈 공사를 직접 하는 모습을 본 이상민 어머니는 "저런 걸 할 줄 몰랐다"며 짠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미장이 같다"고 칭찬했다.
이상민의 짠내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파산 안 하고 갚으려는 의지 인정한다", "채권자랑 사이좋기 힘든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건모는 평소 이상형인 '키 큰 여자' 한영을 만나 핑크빛모드를 연출했다. 김건모는 김흥국이 생일파티에 초대한 L.P.G의 한영을 보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모의 어머니 또한 한영을 관심있어 하며 유심히 바라봤다.
김건모는 한영에게 "자신의 어머니 어떻냐"고 물었고 한영이 "연세보다 훨씬 젊어보이신다"고 말해 김건모 어머니의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여기에 힘입어 김건모는 "저는 어때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영이 "저는 미우새를 보고 선배님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뀐 것 같다"는 긍정적인 말에 다음주에 뭐하냐고 묻고 연락처를 묻는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허헐~~~이건또뭐야
건모한영에게작업거는거여??????
이상민의 짠내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파산 안 하고 갚으려는 의지 ~~~~
넘안스럽고이상민씨새롭게보이고힘내세요??????
대단하시네요~~~한두푼도아니고?????
- [닉네임] : 바람과함께살빠지다[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