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지란지교(芝蘭之交)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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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7 18:40 조회수 : 187 추천수 : 0
본문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그는 반드시 잘 생길 필요가 없고
수수하나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으면 된다.
때로 약간의 변덕과 신경질을 부려도
그것이 애교로 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고
나의 변덕과 괜한 흥분에도
적절히 맞장구 쳐 주고 나서
얼마의 시간이 흘러 내가 평온해지거든
부드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진 않다.
많은 사람과 사귀기도 원치 않는다.
나의 일생에 한두 사람과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길 바란다.
나는 여러 나라,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끼니와 잠을 아껴 될수록 많은 것을 구경하였다.
그럼에도 지금은
그 많은 구경 중에 기막힌 감회로 남은 것은
거의 없다.
만약 내가 한두 곳, 한두 가지만
제대로 감상했더라면 두고두고 되새길
자산이 되었을걸...
우정이라 하면
사람들은 관포지교(管鮑之交)를 말한다.
그러나 나는 친구를 괴롭히고 싶지 않듯
나 또한 끝없는 인내로 베풀기만 할 재간이 없다.
나는 도(道) 닦으며 살기를 바라지 않고
내 친구도 성현(聖賢) 같아지기를 바라진 않는다.
나는 될수록 정직하게 살고 싶고
내 친구도 재미나 위안을 위해서
그저 제자리에서 탄로나는 약간의 거짓말을 하는
재치와 위트를 가졌으면 싶을 뿐이다.
나는 때로 맛있는 것을 내가 더 먹고 싶을 테고
내가 더 예뻐 보이기를 바라겠지만
금방 그 마음을 지울 줄도 알 것이다.
때로 나는 얼음 풀리는 냇물이나
가을 갈대 숲 기러기 울음을 친구보다
더 좋아할 수 있겠으나
결국은 우정을 제일로 여길 것이다.
우리는 흰눈 속 참 대 같은 기상을 지녔으나
들꽃처럼 나약할 수 있고,
아첨 같은 양보는 싫어하지만
이따금 밑지며 사는 아량도 갖기를 바란다.
우리는 명성과 권세, 재력을 중시하지도
부러워하지도 경멸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보다는 자기답게 사는데
더 매력을 느끼려 애쓸 것이다.
우리가 항상 지혜롭진 못하더라도
자기의 곤란을 벗어나기 위해
비록 진실일지라도 타인을 팔진 않을 것이다.
오해를 받더라도 묵묵할 수 있는
어리석음과 배짱을 지니기를 바란다.
우리의 외모가 아름답지 않다 해도
우리의 향기만은 아름답게 지니리라.
우리는 시기하는 마음 없이
남의 성공을 이야기하며 경쟁하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되
미친 듯이 몰두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정과 애정을 소중히 여기되
목숨을 거는 만용은 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우정은 애정과도 같으며
우리의 애정 또한 우정과 같아서
요란한 빛깔도 시끄러운 소리도 피할 것이다.
나는 반닫이를 닦다가 그를 생각할 것이며
화초에 물을 주다가, 안개 낀 아침 창문을 열다가
가을 하늘의 흰 구름을 바라보다가
까닭 없이 현기증을 느끼다가
문득 그가 보고 싶어지며
그도 그럴 때 나를 찾을 것이다.
그는 때로 울고 싶어지기도 하겠고
내게도 울 수 있는 눈물과 추억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다시 젊어질 수 있는 추억이 있으나
늙는 일에 초조하지 않을 웃음도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는 눈물을 사랑하되
헤프지 않게 가지는 멋보다 풍기는 멋을 사랑하며
냉면을 먹을 때는 농부처럼 먹을 줄 알며
스테이크를 자를 때는 여왕보다 품위 있게
군밤을 아이처럼 까먹고
차를 마실 때는 백작부인보다 우아해지리라.
우리는 푼돈을 벌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천 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는 오동나무처럼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자유로운 제 모습을 잃지 않고 살고자 애쓰며
서로 격려하리라.
우리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특별히 한 두 사람을 사랑한다 하여
많은 사람을 싫어하진 않으리라.
우리가 멋진 글을 못 쓰더라도
쓰는 일을 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듯이
남의 약점도 안쓰럽게 여기리라.
내가 길을 가다가
한 묶음의 꽃을 사서 그에게 안겨 줘도
그는 날 주책이라고 나무라지 않으며
건널목이 아닌 데로 찻길을 건너도
나의 교양을 비웃지 않을 게다.
나 또한 더러 그의 눈에 눈곱이 끼더라도
이 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었다 해도
그의 숙녀 됨이나 그의 신사다움을 의심치 않으며
오히려 인간적인 유유함을 느끼게 될 게다.
우리의 손이 비록 작고 여리나
서로를 버티어 주는 기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총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눈빛이 흐리고 시력이 어두워질수록
서로를 살펴 주는 불빛이 되어 주리라.
그러다가 어느 날이 홀연히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壽衣)를 입게 되리라.
같은 날 또는 다른 날이라도...
세월이 흐르거든 묻힌 자리에서
더 고운 품종의 지란(芝蘭)이 돋아 피어
맑고 높은 향기로 다시 만나지리라.
- 시인 유안진 -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 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리는 밤에도
고무신을 끌고 찾아가도 좋을 친구
밤 늦도록 공허한 마음도
마음 놓고 열어 보일 수 있고
악의 없이 남의 얘기를 주고받고 나서도
말이 날까 걱정되지 않는 친구가...
사람이 자기 아내나 남편 제 형제나
제 자식하고만 사랑을 나눈다면
어찌 행복해질 수 있을까.
영원이 없을수록 영원을 꿈꾸도록
서로 돕는 진실한 친구가 필요하리라
그가 여성이어도 좋고 남성이어도 좋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좋고
동갑이거나 적어도 좋다.
다만 그의 인품이 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깊고 신선하며
예술과 인생을 소중히 여길 만큼
성숙한 사람이면 된다.
그는 반드시 잘 생길 필요가 없고
수수하나 멋을 알고
중후한 몸가짐을 할 수 있으면 된다.
때로 약간의 변덕과 신경질을 부려도
그것이 애교로 통할 수 있을 정도면 괜찮고
나의 변덕과 괜한 흥분에도
적절히 맞장구 쳐 주고 나서
얼마의 시간이 흘러 내가 평온해지거든
부드럽고 세련된 표현으로
충고를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싶진 않다.
많은 사람과 사귀기도 원치 않는다.
나의 일생에 한두 사람과 끊어지지 않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으로
죽기까지 지속되길 바란다.
나는 여러 나라, 여러 곳을 여행하면서
끼니와 잠을 아껴 될수록 많은 것을 구경하였다.
그럼에도 지금은
그 많은 구경 중에 기막힌 감회로 남은 것은
거의 없다.
만약 내가 한두 곳, 한두 가지만
제대로 감상했더라면 두고두고 되새길
자산이 되었을걸...
우정이라 하면
사람들은 관포지교(管鮑之交)를 말한다.
그러나 나는 친구를 괴롭히고 싶지 않듯
나 또한 끝없는 인내로 베풀기만 할 재간이 없다.
나는 도(道) 닦으며 살기를 바라지 않고
내 친구도 성현(聖賢) 같아지기를 바라진 않는다.
나는 될수록 정직하게 살고 싶고
내 친구도 재미나 위안을 위해서
그저 제자리에서 탄로나는 약간의 거짓말을 하는
재치와 위트를 가졌으면 싶을 뿐이다.
나는 때로 맛있는 것을 내가 더 먹고 싶을 테고
내가 더 예뻐 보이기를 바라겠지만
금방 그 마음을 지울 줄도 알 것이다.
때로 나는 얼음 풀리는 냇물이나
가을 갈대 숲 기러기 울음을 친구보다
더 좋아할 수 있겠으나
결국은 우정을 제일로 여길 것이다.
우리는 흰눈 속 참 대 같은 기상을 지녔으나
들꽃처럼 나약할 수 있고,
아첨 같은 양보는 싫어하지만
이따금 밑지며 사는 아량도 갖기를 바란다.
우리는 명성과 권세, 재력을 중시하지도
부러워하지도 경멸하지도 않을 것이며
그보다는 자기답게 사는데
더 매력을 느끼려 애쓸 것이다.
우리가 항상 지혜롭진 못하더라도
자기의 곤란을 벗어나기 위해
비록 진실일지라도 타인을 팔진 않을 것이다.
오해를 받더라도 묵묵할 수 있는
어리석음과 배짱을 지니기를 바란다.
우리의 외모가 아름답지 않다 해도
우리의 향기만은 아름답게 지니리라.
우리는 시기하는 마음 없이
남의 성공을 이야기하며 경쟁하지 않고
자기 하고 싶은 일을 하되
미친 듯이 몰두하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우정과 애정을 소중히 여기되
목숨을 거는 만용은 피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우정은 애정과도 같으며
우리의 애정 또한 우정과 같아서
요란한 빛깔도 시끄러운 소리도 피할 것이다.
나는 반닫이를 닦다가 그를 생각할 것이며
화초에 물을 주다가, 안개 낀 아침 창문을 열다가
가을 하늘의 흰 구름을 바라보다가
까닭 없이 현기증을 느끼다가
문득 그가 보고 싶어지며
그도 그럴 때 나를 찾을 것이다.
그는 때로 울고 싶어지기도 하겠고
내게도 울 수 있는 눈물과 추억이 있을 것이다.
우리에겐 다시 젊어질 수 있는 추억이 있으나
늙는 일에 초조하지 않을 웃음도
만들어 낼 것이다.
우리는 눈물을 사랑하되
헤프지 않게 가지는 멋보다 풍기는 멋을 사랑하며
냉면을 먹을 때는 농부처럼 먹을 줄 알며
스테이크를 자를 때는 여왕보다 품위 있게
군밤을 아이처럼 까먹고
차를 마실 때는 백작부인보다 우아해지리라.
우리는 푼돈을 벌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지 않을 것이며
천 년을 늙어도 항상 가락을 지니는 오동나무처럼
일생을 춥게 살아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자유로운 제 모습을 잃지 않고 살고자 애쓰며
서로 격려하리라.
우리는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특별히 한 두 사람을 사랑한다 하여
많은 사람을 싫어하진 않으리라.
우리가 멋진 글을 못 쓰더라도
쓰는 일을 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듯이
남의 약점도 안쓰럽게 여기리라.
내가 길을 가다가
한 묶음의 꽃을 사서 그에게 안겨 줘도
그는 날 주책이라고 나무라지 않으며
건널목이 아닌 데로 찻길을 건너도
나의 교양을 비웃지 않을 게다.
나 또한 더러 그의 눈에 눈곱이 끼더라도
이 사이에 고춧가루가 끼었다 해도
그의 숙녀 됨이나 그의 신사다움을 의심치 않으며
오히려 인간적인 유유함을 느끼게 될 게다.
우리의 손이 비록 작고 여리나
서로를 버티어 주는 기둥이 될 것이며
우리의 눈에 핏발이 서더라도
총기가 사라진 것은 아니며
눈빛이 흐리고 시력이 어두워질수록
서로를 살펴 주는 불빛이 되어 주리라.
그러다가 어느 날이 홀연히 오더라도
축복처럼 웨딩드레스처럼 수의(壽衣)를 입게 되리라.
같은 날 또는 다른 날이라도...
세월이 흐르거든 묻힌 자리에서
더 고운 품종의 지란(芝蘭)이 돋아 피어
맑고 높은 향기로 다시 만나지리라.
- 시인 유안진 -
정신적으로 강한 사람들은 인생을 지란지교(芝蘭之交)를살아가는 데 있어서 자신에게 어떤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꿈꾸며생각은 나를 질투하는 남편으로 만들어 버렸다. 이것이 우리 둘 사이에 쓰라린 싸움의 씨를 뿌렸다. 간섭이란 실상 일종의 감금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시장 가치에 따라 행동하고, 시장 가치는 그 특성이 사회를 해운대룸싸롱유지하는 도덕 가치와 전혀 꿈꾸며다릅니다. 아니, '좋은 사람'은 특징 없고 재미없는 해운대룸싸롱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주위에 아무도 지란지교(芝蘭之交)를없어도 당신이 있으면, 당신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친구이고 싶습니다.
시골길이라 먼지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하얀 운동화를 신고, 바지는 언제나 지란지교(芝蘭之交)를자로 잰 듯 다려 입었고, 교복 상의 또한 부산고구려마찬가지였습니다.
달리기를 한 후 샤워를 끝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지란지교(芝蘭之交)를느끼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어려운 꿈꾸며단어를 사용하면 어려운 것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으로 생각하면 비전스쿨교육이라고나 할까?
그들은 변화는 피할 수 없는 것이며 자신들은 그 변화에 적응할 지란지교(芝蘭之交)를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부엌 창으로 내다보면 먹이를 물고와 살핀 뒤 구멍으로 들어가 꿈꾸며어린 새들에게 먹여주는 것이 보인다.
금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가득찬 은을 버려야 하고 지란지교(芝蘭之交)를대학생대출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또 어렵게 얻은 그 금마저 버려야 한다... 버리면 얻는다.
만족은 꿈꾸며결과가 선불내구제아니라 과정에서 온다.
알들이 지란지교(芝蘭之交)를깨어나고 새끼들이 무럭무럭 자라납니다.
알고 있는 이름은 한두 개뿐인 야생초들이 계절을 다투며 피어나기를 주저하지 않던 지란지교(芝蘭之交)를길.
공을 꿈꾸며차지 않으면 골인은 100%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미 이런생각을 하는 그 순간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떨어져 가고 꿈꾸며있는 걸지도 모른다. 젊음을 불완전에 대한 핑계로 대지 말라, 나이와 명성 또한 나태함에 지란지교(芝蘭之交)를대한 핑계로 대지 말라.
내가 확신하는 한 가지는 신체가 아닌 평화가 치유의 꿈꾸며척도라는 것이다.
열망이야말로 어떤 운동 선수의 꿈꾸며성공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다.
키가 작은 것도, 몸무게가 약간 심각한 것도 아내에게는 기쁨의 당일급전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된다.
인생은 같은 얘기를 또 듣는 것과 같이 나른한 사람의 흐릿한 귀를 거슬리게 한다. 꿈꾸며 난 불가해한 우주가 고통을 축으로 돌고 있다고는 꿈꾸며믿을 수 없어.
없었을 것입니다. 아버지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들, 꿈꾸며아버지의 곡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딸은 결코 망하는 일이 없습니다. 해운대고구려 죽은 자의 생애는 꿈꾸며살아 해운대고구려있는 사람의 기억 속에 있다.
시간은 빨리 흐른다. 꿈꾸며특히 행복한 시간은 아무도 붙잡을 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내가 무엇이든, 나는 나 스스로 지란지교(芝蘭之交)를태어났다.
하지만 꿈꾸며그 투쟁속에서 심적인 강인함은 발전한다.
개선이란 무언가가 좋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만 만들어질 지란지교(芝蘭之交)를수 대학생대출있다. 그러나 꿈꾸며내가 잘못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인간으로서 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문제의 아이를 훌륭한 부모의 사랑이 영향을 끼친 지란지교(芝蘭之交)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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