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상세 내용
작성일 : 17-09-07 23:51 조회수 : 240 추천수 : 0
본문
<앵커>
이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이 인쇄된 후보는 사퇴한 사람을 포함해서 모두 15명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28.5cm입니다. 때문에 기표 란의 높이는 0.3cm씩 줄어들었고, 그만큼 잘못 찍을 가능성도 좀 커졌습니다.
만약에 실수로 기표했다면, 다시 할 수 있는 건지, 그렇다면 기표 용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사전 투표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결과를 전병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5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사전투표장에서, 기표를 마친 A씨가 갑자기 투표용지를 바꿔달라고 투표 관리관에게 요구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게 실수로 투표 도장을 찍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안경을 안 쓰고 왔는데…(기표란이) 시야에 잘 안 들어와서. 본인이 원하는 후보자가 아닌 곳에 기표가 된 것이어서.]
관리관은 한 사람당 한 장의 투표용지만 주도록 한 공직선거법을 근거로 투표용지를 교환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버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오로지 무효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찢은 것이죠.]
표는 무효가 됐고, 훼손 경위에 따라선 A씨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기표를 잘못했을 경우 바로 잡을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투표도장을 찍을 때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후보별 기표란 사이 여백이 아예 없다는 말이 SNS 상에 퍼졌는데, 착시현상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 개표는 투표용지가 길어지는 바람에 지난 대선에 비해 투표용지 분류에 1.6배 정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선관위는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전병남 기자(nam@sbs.co.kr)
이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이 인쇄된 후보는 사퇴한 사람을 포함해서 모두 15명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28.5cm입니다. 때문에 기표 란의 높이는 0.3cm씩 줄어들었고, 그만큼 잘못 찍을 가능성도 좀 커졌습니다.
만약에 실수로 기표했다면, 다시 할 수 있는 건지, 그렇다면 기표 용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사전 투표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결과를 전병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5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사전투표장에서, 기표를 마친 A씨가 갑자기 투표용지를 바꿔달라고 투표 관리관에게 요구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게 실수로 투표 도장을 찍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안경을 안 쓰고 왔는데…(기표란이) 시야에 잘 안 들어와서. 본인이 원하는 후보자가 아닌 곳에 기표가 된 것이어서.]
관리관은 한 사람당 한 장의 투표용지만 주도록 한 공직선거법을 근거로 투표용지를 교환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버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오로지 무효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찢은 것이죠.]
표는 무효가 됐고, 훼손 경위에 따라선 A씨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기표를 잘못했을 경우 바로 잡을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투표도장을 찍을 때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후보별 기표란 사이 여백이 아예 없다는 말이 SNS 상에 퍼졌는데, 착시현상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 개표는 투표용지가 길어지는 바람에 지난 대선에 비해 투표용지 분류에 1.6배 정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선관위는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전병남 기자(nam@sbs.co.kr)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그들은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고 그것으로부터 어떤 교훈을 얻으려고 한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게 어느 누구든 간에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기란 참 힘든것 같다.
또 나의 불행을 배신 탓으로 돌린다면 나는 불행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사나운 일본의 우리말글 죽이기에 맞서 끝까지 싸워 이긴 한글학회의 회원들은 이 겨레의 갸륵한 어른들이었다."
에너지를 집중해서 일정한 수준에 올라야만 이 고개를 넘어서는 것인데, 그 고개 문턱에서 포기하고 굴러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지식을 얻으려면 공부를 해야 하고, 지혜를 얻으려면 관찰을 해야 한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잘 말하는 것보다 잘 행하는 것이 낫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어린아이에게 성장을 촉진한다. 청소년에게는 균형을 맞춰준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이는 폭군의 병인데, 어떤 친구도 믿지 못한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비단 학문뿐이겠습니까. 모든 인생사에 다 해당하는 말씀이겠지요.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어떤 의미에서든 여자에게는 비밀이 재산이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행복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그대는 적어도 하루에 한 번 미소짓는 것을 실천해야 한다.
병은 모든 사람에게 주인 노릇한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과 다투지 말라.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당신이 그르칠 수 있다고 믿으면 당신은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도 믿으십시오.
분노와 격정과 같은 격렬한 감정의 혼란을 피하고 정신적인 긴장이 계속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작은 성실함은 위험한 것이며, 과도한 성실함은 치명적이리만큼 위험하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행하지 말라.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성공의 공식을 알려줄 수는 없지만 실패의 공식은 알려줄 수 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 하는 것이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어려울때 찾아가 손잡아 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입니다.
꿀 한방울이 한 통의 식초보다 더 많은 파리를 잡는다.
- [닉네임] : 김밎[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포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