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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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07 23:48 조회수 : 23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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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이 인쇄된 후보는 사퇴한 사람을 포함해서 모두 15명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28.5cm입니다. 때문에 기표 란의 높이는 0.3cm씩 줄어들었고, 그만큼 잘못 찍을 가능성도 좀 커졌습니다.
만약에 실수로 기표했다면, 다시 할 수 있는 건지, 그렇다면 기표 용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사전 투표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결과를 전병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5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사전투표장에서, 기표를 마친 A씨가 갑자기 투표용지를 바꿔달라고 투표 관리관에게 요구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게 실수로 투표 도장을 찍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안경을 안 쓰고 왔는데…(기표란이) 시야에 잘 안 들어와서. 본인이 원하는 후보자가 아닌 곳에 기표가 된 것이어서.]
관리관은 한 사람당 한 장의 투표용지만 주도록 한 공직선거법을 근거로 투표용지를 교환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버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오로지 무효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찢은 것이죠.]
표는 무효가 됐고, 훼손 경위에 따라선 A씨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기표를 잘못했을 경우 바로 잡을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투표도장을 찍을 때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후보별 기표란 사이 여백이 아예 없다는 말이 SNS 상에 퍼졌는데, 착시현상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 개표는 투표용지가 길어지는 바람에 지난 대선에 비해 투표용지 분류에 1.6배 정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선관위는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전병남 기자(nam@sbs.co.kr)
이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이 인쇄된 후보는 사퇴한 사람을 포함해서 모두 15명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투표용지도 역대 가장 28.5cm입니다. 때문에 기표 란의 높이는 0.3cm씩 줄어들었고, 그만큼 잘못 찍을 가능성도 좀 커졌습니다.
만약에 실수로 기표했다면, 다시 할 수 있는 건지, 그렇다면 기표 용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사전 투표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는데, 그 결과를 전병남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그제(5일) 오전 10시 반쯤 광주 광산구 사전투표장에서, 기표를 마친 A씨가 갑자기 투표용지를 바꿔달라고 투표 관리관에게 요구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 후보에게 실수로 투표 도장을 찍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안경을 안 쓰고 왔는데…(기표란이) 시야에 잘 안 들어와서. 본인이 원하는 후보자가 아닌 곳에 기표가 된 것이어서.]
관리관은 한 사람당 한 장의 투표용지만 주도록 한 공직선거법을 근거로 투표용지를 교환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A씨는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버렸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 오로지 무효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찢은 것이죠.]
표는 무효가 됐고, 훼손 경위에 따라선 A씨는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투표용지를 훼손하면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백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기표를 잘못했을 경우 바로 잡을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투표도장을 찍을 때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또, 후보별 기표란 사이 여백이 아예 없다는 말이 SNS 상에 퍼졌는데, 착시현상일 뿐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번 대선 개표는 투표용지가 길어지는 바람에 지난 대선에 비해 투표용지 분류에 1.6배 정도 시간이 걸릴 거라고 선관위는 전망했습니다.
(영상편집 : 신호식)
전병남 기자(nam@sbs.co.kr)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우연은 항상 강력하다. 항상 낚싯 바늘을 던져두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 물고기가 있을 것이다.
최상의 지도자,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는 아래에서 그를 알아준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젊었을 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법이다.
복수할 때 인간은 적과 같은 수준이 된다. 그러나 용서할 때 그는 원수보다 우월해진다.
왜냐하면 온전히 자기 자신으로 있으면, 즉 자기 중심을 가지고 서 있으면, 어느 누구에게서도 상처받지 않기 때문이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바위는 아무리 강해도 죽은 것이요. 달걀은 아무리 약해도 산 것이니, 바위는 부서져 모래가 되지만 달걀은 깨어나 바위를 넘는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한여름밤에 꾸는 짧은 꿈일지도 모르는 생. 미워하기에는 너무 짧다. 욕심만 채우며 질투하고 경쟁만 하며 살기에는 너무 짧다.
시간은 빨리 흐른다. 특히 행복한 시간은 아무도 붙잡을 새 없이 순식간에 지나간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그 부끄러움을 내포한 몸짓이 나를 흥분하게 만드는 것이다.
진정한 강함은 비록 작아도 여려도 생을 두고 끝까지 정진하는 것이다. 흔들려도 끝까지 걸어가는 것이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시작이 가장 중요했다. 거리나 시간, 자세등 다른 어떤 것도 그 시점에서는 중요하지 않았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그러나 '두려워할 줄 아는 것'과 '두려워 떠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두렵고 또 두렵지만 신념 때문에,희망 때문에, 떨지 않고 앞으로 나갑니다.
재산보다는 사람들이야말로 회복돼야 하고, 새로워져야하고, 활기를 얻고,깨우치고, 구원받아야한다. 결코 누구도 버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흔히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그날 저녁 그녀는 우리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었다. 그녀는 우리가 '창조놀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자녀 때문에 화가 날수 있다. 속터질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수 있다.
그리고, 친구가 내 옆에 있지 않나. 안먹어도 든든해.." 한때 넉넉했던 시절..
좁아진 기표란에 실수…도장 잘못 찍었을 때는 어떻게 변화란 단순히 과거의 습관을 버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거절하기로 결단하라. 너무 많은 일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지 않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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