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홍-토마스 생스터, '내한 스케줄 즐거워요'

외화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로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생스터와 이기홍이 경복궁에서 인터뷰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2일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엔 한국에서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경복궁을 배경으로 야외 인터뷰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경복궁 앞에서 셀카봉으로 인증샷을 남기기도 하고 즐겁게 웃으며 스케줄을 즐기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새벽 한국에 입국한 두 사람은 3일까지 내한 일정을 소화하며 오늘(2일) 오후에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레드 카펫 행사에 나선다. 3일에는 CGV 라이브톡이 예정돼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281만 관객(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던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은 오는 9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