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9패' 송은범, 이제 설 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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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31 14:29 조회수 : 15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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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잠실=이진주 기자] 시즌 9패(2승). 데뷔 후 시즌 최다 패 기록이다. 비교적 잘 던졌던 잠실에서마저 무너졌다. 이제 설 자리가 없다.
송은범은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1차전에 선발 등판, 4.2이닝 6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한화는 1-6으로 졌다. 송은범은 시즌 3승 대신 9패를 떠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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