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석현준, 컵대회서 시즌 10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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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10:21 조회수 : 25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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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24, 비토리아 세투발)이 컵대회서 3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10호골을 폭발시키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했다.
석현준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홈구장 도 본핌에서 열린 타사 드 포르투갈(FA컵) 16강 히우 아베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석현준은 전반 12분 환상적인 득점포로 팀에 선제골을 안겼다. 우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온 석현준은 다소 먼 거리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것이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며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손 한 번 제대로 쓰지 못할 정도의 완벽한 궤적이었다.
이후에도 석현준은 최전방을 지키며 비토리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폭넓은 활동량과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경기 내내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수비 상황에서는 적극적으로 압박을 가하며 공수에 걸쳐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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