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페드로 희생양? 獨 언론 "윌리안 첼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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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1 08:48 조회수 : 20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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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로드리게스가 첼시 이적이 임박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선수 한 명을 정리할 움직임을 보이며 윌리안이 유력한 대상이다.
독일 'TZ 온라인'은 20일(한국시각) "첼시가 페드로를 영입을 사실상 확정하면서 조세 무리뉴 감독은 선수 한 명을 내보낼 것이다. 윌리안이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재 윌리안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은 바이에른 뮌헨과 파리 생제르맹(PSG)이다. 두 팀은 이미 양질의 공격진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 다른 성향을 지닌 윌리안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게 이 매체의 설명이다.
브라질 국가대표 윌리안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맹활약을 펼친 뒤 2013년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이 좋으며 무엇보다 전방 압박에 뛰어난 강점을 보인다. 무리뉴 감독도 이런 윌리안을 신뢰했다.
올 시즌에도 윌리안은 리그 2경기에 모두 출전했다. 전반적으로 첼시 선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윌리안은 제 몫을 충분히 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페드로가 오면서 그의 입지는 줄어들게 됐다.
아직 구체적인 이적료와 계약 기간 등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관심 수준인 것으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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