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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본전 완패' 대표팀, 독기 올랐다~~금메달을위하여화이팅~~~~~
상세 내용 작성일 : 15-11-10 14:11 조회수 : 22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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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항 입국하는 이대호(타오위안<대만>=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회에 참가한 야구 국가대표팀 이대호가 9일 오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야구 대표팀은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B조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2015.11.9 hihong@yna.co.kr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의 눈에서 과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베이징 올림픽에서 신화를 쓰며 세계를 놀라게 했던 선배들의 독기가 보이기 시작했다.

야구 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일본에 완패한 대표팀은 지난 9일 밤 일본을 건너 대만에 입성했다.

일본 삿포로 개막전 당시만 해도 들뜨고, 다른 한편으로는 삿포로돔이라는 생소한 환경에 다소 주눅이 든 것처럼 보였던 대표팀은 패배의 쓴맛을 본 뒤에는 표정 자체가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그럴 만도 했다. 한국 대표팀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09년 WBC에서는 은메달의 신화를 썼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냈다.

전체적인 기량에서는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대표팀 전력만 놓고 보면 일본과 큰 격차가 없다고 자부해왔는데,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상대로 힘 한 번 못 써보고 0-5로 무릎을 꿇었으니 대표팀의 충격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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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이적료로만 1천285만달러(약 147억 원)를 제시받은 박병호를 필두로 이대호, 김현수, 손아섭, 황재균 등 해외 진출을 노리는 타자가 5명이나 포진해 있다.

타격 기술이나 파워에서는 이제 일본에 뒤질게 없다고 자신해왔던 대표팀은 개막전에서 일본 선발 오타니 쇼헤이에게 단 2안타에 그치는 등 산발 7안타 무득점에 그치며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대표팀의 3번 타자인 김현수는 대만에 도착하면서 "저 자신에게 크게 실망했고, 경기를 보신 분들도 크게 실망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 경기에서는 실망을 안겨 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듯 말했다.

물론 국가대표가 마냥 선망의 대상이 되던 시절은 지났다. 몸값이 치솟으면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다는 명예와 자부심보다는 금전적인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프로야구 선수들이 생겨난 것이다.

단적인 예로 2013년 제3회 WBC 대표팀의 감독이었던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은 대표팀 합류를 거부한 선수들이 적지 않아 대표팀 구성에 애를 먹었던 반면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대표팀 승선에 탈락한 선수들이나 소속 구단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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