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룩 민아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진실과 기름은 언제나 물 위에 뜬다.
계절은 피부로, 마음으로, 눈과 코로 마시지요. 누군가 말했어요. 살림살이는 비록 구차하지만 사계절이 있어 풍성하다고요.
시무룩 민아 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시무룩 민아 외로움! 이 말에는 뭔지 모르게 쓸슬하고 서글픈 느낌이 감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