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안테나 따로 사라"···지상파 UHD 아무나 못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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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02 17:02 조회수 : 33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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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관계 당국자들에 따르면 방통위는 삼성·LG전자와의 격론 끝에 UHD 방송 수신안테나를 판매하는 TV에 내장하지 않고 외장형으로 분리해 별도로 판매하겠다는 이들 업체의 주장을 수용키로 했다. 대신 제조사들은 UHD TV를 판매할 때 안테나를 3~5개씩 매장에 비치해야 한다. 또 고객에게 “유료방송에 가입했다고 지상파 UHD 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해당 방송을 보려면 안테나를 따로 사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그동안 LG전자만 안테나를 매장에 비치해왔지만 정부 요청에 따라 삼성전자도 별매품을 갖추기로 했다. 전용 안테나를 준비하는 것은 아니고 UHD 방송 수신까지 가능한 디지털TV(DTV) 안테나를 두겠다는 것이다. LG전자의 경우 수신환경과 고객 구매력 등을 고려해 1만~4만원대 제품 3종을 판매 중이다. 해당 안테나들은 모두 외부 업체가 제작했다.
방통위는 그동안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내장 안테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TV를 구매하고 수신료를 내더라도 안테나가 없으면 지상파 UHD 방송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UHD 콘텐츠 판매 수익을 노리는 지상파 방송사도 내장화 필요성을 주장하며 방통위와 맞장구를 쳐왔다.
그러나 제조사들은 내장 방식을 택하면 디자인에 문제가 있고 케이스가 전파를 차단해 수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반발해왔다. 제조사 반발을 의식해 일부 제품에만 내장하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테나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법도 비용 부담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2969347&sid1=105&mode=LSD
그동안 LG전자만 안테나를 매장에 비치해왔지만 정부 요청에 따라 삼성전자도 별매품을 갖추기로 했다. 전용 안테나를 준비하는 것은 아니고 UHD 방송 수신까지 가능한 디지털TV(DTV) 안테나를 두겠다는 것이다. LG전자의 경우 수신환경과 고객 구매력 등을 고려해 1만~4만원대 제품 3종을 판매 중이다. 해당 안테나들은 모두 외부 업체가 제작했다.
방통위는 그동안 보편적 시청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내장 안테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TV를 구매하고 수신료를 내더라도 안테나가 없으면 지상파 UHD 방송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UHD 콘텐츠 판매 수익을 노리는 지상파 방송사도 내장화 필요성을 주장하며 방통위와 맞장구를 쳐왔다.
그러나 제조사들은 내장 방식을 택하면 디자인에 문제가 있고 케이스가 전파를 차단해 수신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반발해왔다. 제조사 반발을 의식해 일부 제품에만 내장하는 방안이 제시됐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테나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법도 비용 부담을 이유로 거절당했다.
* 출처 : http://m.news.naver.com/read.nhn?oid=011&aid=0002969347&sid1=105&mode=LSD
유독 한글날이 되어서야 우리글과 말의 가치를 논하지만 실상 우리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이야말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 [닉네임] : 현준호[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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