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이든 "아직 안 끝났다" vs 트럼프 "선거 훔치려 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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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 16:00 조회수 : 96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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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모든 개표가 실시될 때까지 결과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이 선거를 훔치려 한다"(they are trying to STEAL the Election)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크게 이기고 있다"며 "우리는 절대 그들이 (선거를 훔치도록) 놔두지 않을 것이다. 투표가 끝나면 더 이상 개표는 진행될 수 없다"(Votes cannot be cast after the Polls are closed)고 강조했다.
이는 바이든 후보가 우편투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며 모든 투표가 집계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주장한 직후에 나온 반응이다.
그러면서 "모든 표가 개표될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미 애리조나를 이겼다고 보고 미네소타도 성적이 좋다. 조지아는 박빙의 승부를 하고 있다. 이는 기대하지 않은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위스콘신, 미시간에서도 낙관하고 있다. 집계가 다 될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펜실베이니아도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후보는 "아직 트럼프 대통령이나 자신이 승리를 선언할 시기가 아니다"면서 "현 상황에서 승복 선언을 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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