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통합당, 秋 2번째 탄핵안 제출… 통과는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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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21 15:15 조회수 : 1,047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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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으로부터 2번째 탄핵소추안을 받아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금처럼 오로지 공정과 정의에만 집중하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추 장관은 아울러 '부동산' 관련 화두도 거듭 꺼내들었다.
추 장관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핍박'의 주인공으로 저를 지목하며 오늘 탄핵소추가 발의됐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래통합당과 국민의당은 전날(20일) 추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통합당이 추 장관 탄핵안을 낸건 올해 1월에 이어 두번째다. 장관 탄핵소추안은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150명 이상)의 찬성표를 받아야 하는데, 통합당(103석)과 국민의당(3석)의 의석은 106석에 불과해 본회의 문턱을 넘을 가능성은 낮다.
또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다 해도 헌법재판소의 파면 여부 결정 절차가 남아 있다. 추 장관이 실제 탄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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