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키디그레이드 - 에크렐
2. 아즈미 - 아즈미
3. 클레이모어 - 테레사 + 클레어
4. 총몽 - 카엘라 생귀스 + 갈리
5. 이크저 - 이크저1
만화애니에서 강력한 여전사는 많은데 진짜 여전사 다운 느낌은 위에 다섯명 정도.
일단 싸움이 처절함. 진짜 원피스나 드래곤볼 같이 진지함이 안느껴지는게 아닌, 진지함이 느껴지는 전율이 느껴짐.
키디그레이드는 옛날 만화지만 곤조 작품중 수작이고 여성이 듀엣이 주인공. 불의와 인권유린의 불함리함에 자신이 위험해 짐에도 맞서싸우는 모습이 에스퍼 물중에서 탑이라 생각됨.
아즈미는 솔찍히 영화를 보다가 원작이 궁금해서 봤는데 그림체에 실망. 그러다가 계속 보니 나름 칼과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세계를 잘 묘사한 작품으로 주인공이 너무 불쌍함. 이 만화에서 아즈미 이기는 놈은 무사시 밖에 없음. 무사시가 2도류니 이길수 있지 1도류로 싸우면 아즈미 한테 짐. 아무튼 아즈미 세계관에서는 아즈미가 먼치킨. 요즘 먼치킨 만화에서는 아즈미도 쩌리수준.
클레이모어는 최근 만화라 다 아실거고
총몽에서 총몽라스더오더로 넘어갈때 뜸금없는 뱀파이어 세계관이 나와서 이거 뭐지 하면서 실망했는데, 계속 보니 엄청난 세계관과 내용이 점점 하나씩 들어나서 수작이라 생각함. 카엘라생귀스가 만약 몸을 사이보그화 하면 세게관 최강이 될지도. 돈파역시 어떤 보살의 경지에 이르러서 차원을 왔다갔다 하는게 엄청나게 강해진것 같지만 애는 이미 싸움보단 평화주의가 됐으니 전사는 아니고. 갈리가 주인공이고 생귀스는 어떤 의미에서 제2의 주인공인데 둘다 살아가면서 싸운 역사가 처참함. 이게 진짜 싸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이크저는 오래된 과거 작춤인데 주인공은 외계인 종족이 만든 인조인간. 인종간과 외계인주제에 무슨 호러영화같은 결계를 만들고 마물 같은 것도 나오는데 일단 인조인간과 지구인 여성이 싱크로 하면 엄청난 파워업으로 모든지 삭슬이함. 인조인간 혼자서 다양한 적들과 싸우는 묘사나 연출이 과거애니 치고는 수작임. 스토리는 그저그렇지만 연출 하나로 여전사 다운 인조인간.
페나의 세이버를 써볼까 했는데 왠지 세이버는 여전사 라는 이미지 보단 그냥 강한 능력으로 싸우는 캐릭정도.
소설에서는 묵향외전 다크레이디의 다크. 흑마법의 저주로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모습으로 변한게 미모의 여자아이. 거기다가 덤으로 모든 무공을 소실해서 한순간에 고수에서 일반인으로 다운그레이드 된후 술로 흥청망청 지내다가 다시 정신차리고 수행. 이 과정에서 생기는 사건과 생사를 건 다양한 전투묘사가 인상깊은 여전사로 남음 ㅇㅅㅇ
- [닉네임] : 김밎[레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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