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울산 군부대 폭발 사고…현역 군인 23명 부상
상세 내용
작성일 : 16-12-13 15:04 조회수 : 373 추천수 : 0
본문
울산의 한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나 현역 군인 20여 명이 다쳤다.
13일 오전 11시55분쯤 울산 북구에 있는 한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4명이 크게 다치고 1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20세에서 23세의 현역 군인으로 전해졌다.
부상자 가운데 크게 다친 1명은 전신 화상을 입었고 다른 중상자들은 심한 발목 골절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부상자들은 화상과 열상, 발목 골절, 고막 파열 등의 상처를 입었다.
이 군부대는 울산 지역 예비군 훈련장이지만, 사고 당시 예비군 훈련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군과 경찰은 군인 20여 명이 시가지 전투훈련을 위해 만든 건물 옆을 지나가던 중 건물에서 폭발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폭발 당시 몸이 날아갈 정도의 충격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 [닉네임] : mentis[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