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최경락 경위 유족 "억울한 죽음 밝혀달라" 특검에 진정서 제출
상세 내용 작성일 : 16-12-30 15:48 조회수 : 342 추천수 : 0

본문

4d4521f4f14a4bc0b6c0aa378ae94376_1483080
 

 

고 최경락 경위 유서 중 일부.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3만5000명 시민 서명 받아

(서울=뉴스1) 김수완 기자 = '정윤회 문건'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를 시사하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고 최경락 경위의 유족이 고인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며 특검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최 경위 친형과 장신중 경찰인권센터 소장은 30일 오전 11시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방문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최 경위 친형은 특검 사무실로 들어서면서 "진실을 밝혀주셔서 그 사건에 연루된 사람들, 피해 입은 사람들, 이런 분들을 명예회복 시켜 주시고 죄를 지은 사람은 벌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최 경위 유족들과 현직 경찰관들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49) 등 관계자의 직무유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최 경위의 억울한 죽음을 밝혀달라는 내용의 서명을 촛불집회, 온라인 등지에서 받아왔다. 장 소장은 최 경위 유족을 포함해 총 3만4972명의 시민이 이번에 제출한 진정서에 서명을 했다고 밝혔다.

최 경위는 지난 2014년 12월 정윤회 문건 유출 의혹으로 검찰의 수사를 받던 중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회유 시도를 시사하는 내용을 담은 유서 8장을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최 경위는 유서를 통해 민정비서관실에서 "너(한일 전 경위)에게 그런 제의가 들어오면 흔들리는 것은 나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제 내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 것은 너와 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회사 차원의 문제"라고 말했다.

한 전 경위 역시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건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의 회유·미행 때문에 심적 압박을 심하게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당초 정씨 국정농단 의혹으로 시작됐던 이 사건은 결국 검찰 선에서 '문건 유출' 사건으로 정리돼 한 전 경위 등 유출 관계자들만 재판에 넘겨지는 수준에서 끝이 났다.

특검팀은 최근 한 전 경위를 비공개로 만나 정윤회 문건의 전반적인 내용과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고 최 경위, 한 전 경위 등을 회유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캐묻는 등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밝혀라~!!!!!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80 아.. 왜이러는거야~ 신생아 세번이나 버림 인기글 mentis 01-03 391 0
2079 정유라를 비난하는 더 민주 대변인!!! 인기글 mentis 01-03 359 0
2078 경적 울린 차량 망치로 10여차례 내려친 30대 입건 인기글 mentis 01-03 402 0
2077 이통사 배만 불린 ‘단통법’…9월 폐지~~ 인기글 mentis 01-03 339 0
2076 정유라 덴마크 현지 육성 인터뷰 인기글 mentis 01-03 369 0
2075 정유라 이대 1번 갔다~ 인기글 mentis 01-03 371 0
2074 국회 청소노동자들 정규직 전환에 대한 문재인~~~ 인기글 mentis 01-03 337 0
2073 정유라~ 덴마크 체포... 인기글 mentis 01-03 284 0
2072 주진우 고영태·노승일도 미행당하고 있다고 호소 인기글 mentis 01-03 244 0
2071 새누리 정유섭, 특검 비난하며...??? 인기글 mentis 01-03 611 0
2070 진압당하는 학생들을 보는 두 이대교수의 차이 인기글 카리아리 01-02 605 0
2069 박지만 수행비서 사망. 경찰이 의혹 풀어주길 !! 인기글 카리아리 01-02 399 0
2068 태영호 주영대사 '김정은 북한 핵 개발 시간표 완성' 인기글 카리아리 01-02 376 0
2067 심근경색을 예측한 김어준 인기글 카리아리 01-02 311 0
2066 검찰, "해경, 진입했으면 다 살릴 수 있었다… 인기글 욘사마빈라덴 01-02 294 0
2065 사망한 박지만 비서는 5촌살인사건의 마지막 증인 인기글 mentis 01-02 372 0
2064 대선의 문재인의카드?? 인기글 mentis 01-02 300 0
2063 정유라, JTBC기자 신고로 붙잡혔다~!!!!! 인기글 mentis 01-02 296 0
2062 특검 '정치 중립성 위반' 공격에 불쾌감 표출 인기글 카리아리 12-30 347 0
열람중 최경락 경위 유족 "억울한 죽음 밝혀달라" … 인기글 카리아리 12-30 343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2103847/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938758/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79399/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66765/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81939/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52939/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66765/4000
  • 밀리터리 asasdad 669/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ka
  • 야설
  • uu
  • 이토준지
  • 트러블
  • 태양의
  • 아나
  • 걸그룹
  • 학생
  • 18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507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