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최순실, 돈 되는거면 다 건들었나...경찰제복 교체 입김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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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6 11:32 조회수 : 23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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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경찰제복 교체까지 최순실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찰인권센터 장신중 소장(전 총경)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에 경찰청이 지난 2015년 제복 교체 사업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는 글을 올렸다.
장 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찰청은) 수백억대 사업을 사전 계획도, 예산도 없이 멋대로 밀어부쳤다"며 "경찰관 90%가 선호하는 디자인을 배제함은 물론, 물이 빠지고 보풀이 일어나는 불량 원단을 사용하도록 한 데에는 분명히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확신한다"고 적었다.
지금의 경찰 제복으로 교체하는데 예산은 22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23억원이 들어가는 바지 원단 납품 업체로 대구 지역 기업이 선정됐다.
이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특검도 10년만에 이뤄진 경찰 제복 교체 과정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경찰 제복교체 최순실 입김 작용 의혹이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어이없어 하고 있다. 파도파도 끝없는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황당해 하고 있는 것. 특히 많은 누리꾼들은 “경찰제복이 문제라면 군복도 그럴 것”이라며 군복도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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