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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朴, 최순실‧정유라 ‘독일 집사’ 은행간부 승진 지시
상세 내용 작성일 : 17-02-02 17:22 조회수 : 36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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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은행 인사 개입까지 끝이 없네…도와주면 승진 안 도와주면 블랙리스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정유라씨의 독일 현지 대출과 살 집을 알아봐주는 등 개인 비서 노릇을 했던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 승진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특검은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58·구속 기소)에게서 “박 대통령이 지난해 1월 ‘이상화 KEB하나은행 삼성타운지점장을 승진시키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대통령의 지시를 당시 안종범 대통령경제수석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54·현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통해 하나금융지주 고위층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이상화씨는 지난해 1월 KEB하나은행 독일 법인장을 마치고 정기인사에서 삼성타운지점장 발령을 받은 지 한달여만에 임원급인 본부장으로 승진했다.

박 대통령이 금융감독 기구를 관장하는 청와대 수석을 시켜 금융위 고위 간부를 통해 최씨를 도왔던 은행 간부의 승진을 챙긴 것으로 특검은 보고 있다.

또 최순실씨의 미얀마 ‘K타운 프로젝트’ 이권 개입 의혹과 관련 유재경 주미얀마 한국대사를 최씨에게 소개한 사람도 이상화씨인 것으로 드러났다.

SBS 보도에 따르면 유 대사가 10여 년 전 삼성전기 유럽판매법인장으로 독일에서 일했던 시기 이 본부장도 KEB하나은행 독일 법인장으로 독일에서 근무했다.

당시 이 본부장과 유 대사는 고려대 유럽 교우회에서 활동하며 관계를 맺었으며 이런 인연으로 이 본부장이 유 대사를 최순실씨에게 추천했다는 것이다. 

독일에서 최씨 모녀를 도운 것으로 알려진 삼성사장 출신 A씨도 이상화씨의 인맥으로 특검은 파악했다. A씨도 고려대 유럽 교우회 핵심 멤버로 알려졌다. 또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에도 등장하고 있다.

특검은 이상화 본부장이 대학과 독일 근무 인맥을 활용해 최 씨에게 해외 사업 인사를 연결해준 ‘키맨’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다고 SBS는 보도했다.

앞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최순실 국정농단’ 국조특위 청문회에서 최순실씨의 독일 재산 상황 관련 이상화 본부장, 독일 거주 교포 2세 박승관 변호사, 독일 집사이자 핵심조력자 윤영식씨(데이비드 윤), 비덱의 회계 처리 업무담당 장남수 대리가 잘 알고 있다고 지목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노승일 “최순실 독일 재산, 4명 조사하면 된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유재경과 최순실의 연결고리는 양해경 전 삼성 유럽본부장(삼성유럽본부 사장)”이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부호인 양해경은 이건희의 측근으로 이재용과 최순실 연결고리로 의심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영선 의원도 청문회에서 “양해경이 독일에서 정유라씨를 보호하고 있다. 일종의 삼성의 집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안민석 “연결고리는 삼성 출신 양해경…최순실의 독일 키맨”

이같은 보도에 SNS에서는 “끝이 없네”, “도와주면 승진 안도와주면 블랙리스트”, “이게 나라냐, 국정을 돌보랬더니 개인사 일만 했구나”, “국정도 좀 그렇게 꼼꼼하게 좀 챙기시지”, “은행 인사에까지 개입하냐? 승진시킨 하나은행 회장, 행장, 인사담당 부행장 감옥으로 보내라”, “금융위원회, 감독원 등을 더 철저히 파해쳐 봐야 하고. 이들 출신들을 더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이런 세세한 일 한다고 나라 일은 언제 했겠냐”, “대통령 노릇을 한 게 아니라 최순실이 해결사 역할만 했군”, “외교부가 답을 해봐라! 수시로 순실이가 외교부 직원과 연락했다는 건 독일에서도 알려졌던 거잖아 누구냐고요?”, “박근혜 브로커로서 열심히 살았구나”, “대통령 자리가 그런 사적 청탁인사 들어주라고 있는 자린 아니잖아”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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