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진우 오늘자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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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8 17:32 조회수 : 50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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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은 차제에 당명을 ‘총리미련당’으로 바꾸는 것이 어떠한가?
도대체 무슨 추태인가?
황교안 대행의 특검해체 폭거에 맞서 야4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여서 특검연장을 결의하는 자리에서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뜬금없이 민주당 과 문재인 전 대표에게 책임을 돌리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또 다시 연출하였다.
또한, 주승용 원내대표, 손학규 전의원 등이 이구동성으로 ‘선총리 후탄핵’이 옳았고 문 전 대표가 책임져야 한다는 식으로 합창하고 있다.
국민의당은 그렇게 총리자리가 아쉬운가?
특히 셀프 하마평의 장본인인 손 전의원은 아직도 박근혜의 부름을 받는 총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였는가?
국민의 당과 박지원 대표가 말하는 ‘선총리 후탄핵’은 도대체 어느 광장에서 나온 주장인가?
당시의 소위 ‘선총리 후탄핵’ 주장은 한 마디로 ‘탄핵 김빼기’ 주장이었고, 여권의 ‘탄핵전선 교란책동’에 놀아난 것이었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작금에 있어 ‘선총리 후탄핵’을 하지 않아 특검연장이 불발되었다는 식의 공세는 사실상 특검해체의 책임자인 황교안을 면책시켜주는 행위일 뿐이다.
국민의당은 ‘총리미련당’ 인가?
미련을 버려라.
국민들은 당신들이 지나간 겨울동안 무엇을 했는지 잘 알고 있다.
2017년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진우
국회의원 사살 선동한 자유한국당 소속 충북도의원을 엄벌하라
자유한국당 소속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지난 주말 청주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서 ‘미친 개들은 사살해야 한다. 대한민국 국회에 250마리의 위험한 개 새 끼들이 있다.’라고 선동하였다.
민주사회에서 결고 용납될 수 없는 짓이다.
이날 발언은 헌재의 대통령측 대리인 김평우, 서석구 변호사나 자유한국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발언과 그 맥을 같이한다.
헌법에 보장된 절차에 따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고, 헌재심리가 진행되어 왔고 그 결과 발표가 눈앞에 와 있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단 한건의 불법도 없이 합법적인 촛불혁명을 진행해 오고 있고, 이러한 과정은 전 세계인의 찬사를 받고 있다.
국민들의 압도적인지지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헌법절차를 부정하고, 그 과정에서 사살, 테러, 내란, 군대출동, 계엄령 선포 등을 외치는 무리들을 우리 사회는 언제까지 용인해야 할 것인가?
반헌법적 폭거를 선동하고, 국민들이 위임한 법적 권한을 국민을 대신하여 집행하는 사람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불순한 세력은 철저히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사법당국은 김학철 충북도의원을 비롯한 불손한 선동세력을 엄벌하라!
2017년 2월 28일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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