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스트레이트]나경원 아들은...??황금스펙~!
상세 내용 작성일 : 19-11-19 15:14 조회수 : 548 추천수 : 0

본문

39cc6f44fad5e5aafcd70f4ae9b23b43_1574143 

 

 

MBC 시사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에서 나경원(사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아들을 둘러싼 의문의 스펙들에 대해 파헤친다.

18일 방송되는 ‘스트레이트’에서는 나 원내대표의 아들 김모씨의 부정입학 의혹을 조명한다.

김씨는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중·고교 과정을 마쳤다. 그는 현재 미국 명문 예일대에 재학 중이다.


39cc6f44fad5e5aafcd70f4ae9b23b43_1574143




‘스트레이트’는 나 원내대표 아들 김씨가 고교 시절 저자로 등재된 2건의 학술 포스터(논문 요약)에 주목했다. 이 포스터는 김씨가 각각 제1 저자와 제4 저자로 등재된 의과학 분야의 포스터다.

해당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갖추고, 의료기기 사용법까지 숙지하지 않으면 수행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연구 성과들이라는 게 많은 전문가의 시각이다.

국제법률전문가협회 김기대 상근부회장은 “나 원내대표 아들이 출품한 저널 수준은 최상이 저널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컬럼비아대학교 송송희 전 연구원은 “아이디어부터 실행력까지 도대체 고등학생이 뭘 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39cc6f44fad5e5aafcd70f4ae9b23b43_1574143




‘스트레이트’ 측의 취재과정에서 만난 관련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이 2건의 연구는 2014년 여름 당시 미국의 고교 2학년이던 김씨가 서울대 실험실을 빌려 진행된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나 원내대표는 “특혜는 전혀 없다. 우리 아이가 다 쓴 것”이라면서 “아는 교수(서울대 윤형진 교수)에게 실험실을 부탁한 건 유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김씨가 실험에 얼마나 주도적으로 참여했는지는 의문투성이라고. 더욱이 두 가지 연구 중 하나는 삼성의 지원 대상 프로젝트였음이 확인됐는데, 김씨는 삼성이 규정하고 있는 연구팀 소속 자격에도 미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 윤형진 교수는 삼성지원프로젝트 연구 진행 시 김씨가 참여한 부분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 교수는 “그 프로젝트에 기반이 됐던 데이터를 생성하는 데 참여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작성 시기, 포스터 내용 등에서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다.


39cc6f44fad5e5aafcd70f4ae9b23b43_1574144




‘스트레이트’ 측은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김씨가 기존의 연구나 실험성과에 사실상 이름만 올렸을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대목들이 있다”고 말했다.

고교생이던 나 원내대표 아들이 어떻게 의대 교수, 박사급 연구원과 함께 이름을 올릴 수 있었는지는 이날 오후 8시55분 ‘스트레이트’에서 방송한다.

한편 나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는 고발 54일 만인 지난 9일 첫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https://news.v.daum.net/v/20191118150541595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00 강제징용 문희상 해법 2015년 한일 합의보다 후퇴한 안이었다… 인기글 mentis 11-29 834 0
3899 美 대사, 이혜훈 불러 돈 얘기만..외교적 결례 '비판' 인기글 By누군가 11-20 643 0
3898 복면금지법 위헌 맹렬히 비난한 중국.jpg 인기글 By누군가 11-20 1297 0
3897 경찰에 연행된 홍콩 이공대학생이 마지막 남긴 절규.jpg 인기글 By누군가 11-20 737 0
3896 황교안 오늘부터 단식 돌입 "국정 난맥상에 저항�… 인기글 By누군가 11-20 666 0
열람중 스트레이트]나경원 아들은...??황금스펙~! 인기글 식자 11-19 549 0
3894 고유정 검사무서워... 재판 휴정... 참 이런여자도 다있네 인기글 식자 11-19 806 0
3893 홍콩 이공대학을 지키는 학생들의 마지막 편지 인기글 식자 11-19 641 0
3892 자한당김세연 불출마 기자회견이후~ 인기글 식자 11-19 508 0
3891 조선일보는 일본신문인거죠 인기글 역자 11-19 501 0
3890 한국당 국회의원 비서가 필로폰 구입 적발..의원은 '몰랐다' … 인기글 역자 11-19 1380 0
3889 홍콩..전쟁중..'탕탕' 취재진·시민에 총 겨누는 경찰 인기글 mentis 11-18 876 0
3888 홍콩 경찰, 맨손 청년에 탕탕탕.. 시민들 "살인자&… 인기글 역자 11-12 878 0
3887 군인권센터 "박근혜 청와대, '계엄령 문건' 관여 추… 인기글 mentis 11-04 1074 0
3886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의 항소심 재판 인기글 mentis 11-04 683 0
3885 구조 위해 달라했는데.." KBS 추락 전 영상 논란 인기글 mentis 11-04 523 0
3884 안진걸 "나경원 고발 40일 넘었는데 檢 수사 안해.… 인기글 식자 10-29 840 0
3883 코미디.. 자유한국당... 장관낙마시키면 표창장... 장난해? 인기글 mentis 10-28 496 0
3882 트럼프…"시리아 유전, 미국 회사 개발" 인기글 mentis 10-28 1784 0
3881 [KSOI] 공수처 법안 국회 처리 ‘찬성69% >반대2… 인기글 mentis 10-28 850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2096626/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934599/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78972/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66480/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81575/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52896/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66480/4000
  • 밀리터리 asasdad 668/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사유리
  • 목소리
  • 진격
  • 클라라
  • 아사쿠라
  • 박초롱
  • max
  • 가슴
  • 선생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658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