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조국 민정 수석 둘러싼 기자들.. 신임 수석들 첫날부터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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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1 14:40 조회수 : 559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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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조국 민정 수석 둘러싼 기자들.. 신임 수석들 첫날부터 소통 행보
김성룡 입력 2017.05.11. 12:31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민정수석에 조국 서울대 교수, 인사수석에 조현옥 선대위 성평등본부장, 홍보수석에 윤영찬 네이버 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신임 수석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청와대라는 공간을 탈피해 '광화문 대통령 시대'를 만들겠다며 소통을 강조한 만큼 이날 인선 발표가 끝난 뒤 신임 수석들은 기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쏟아지는 질문에 일일이 답변을 했다. 특히 비(非) 검찰 출신으로 민정수석에 발탁된 조국 서울대 교수의 인기(?)가 단연 높았다. 조 교수를 둘러싼 기자들의 질문 공세는 회견이 끝나고도 한참 뒤까지 이어졌다.
이날 함께 임명된 윤영찬 홍보수석과 조현옥 인사수석, 이정도 총무비서관도 기자들과 격의 없이 자유로운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임명한 신임 수석들과 함께 청와대 경내 공관에서 오찬을 하고 오후에 차담회를 열어 원활한 국정운영 보좌를 당부하는 등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사진·글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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