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철성 경찰청장 "물러날 생각 없다"..검찰 수장과는 행보 대조
상세 내용
작성일 : 17-05-12 14:53 조회수 : 464 추천수 : 0
본문
[서울신문]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김수남 검찰총장이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경찰 조직의 수장인 이철성 경찰청장은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거취를 묻는 질문에 “아직 사의를 표명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고 YTN이 전했다. 이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서는 진의와 다르다며 당시 발언의 전체 맥락을 봐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청장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며 “정부가 바뀌면 동양적인 사고방식으로는 새로운 분이 하는 게 맞다”고 발언해 구설에 올랐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해 8월 취임해 법적 임기는 아직 1년여를 남겨 놓고 있다.
- [닉네임] : mentis[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