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노키즈존.. 확산에 찬반 논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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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1 11:19 조회수 : 33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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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존 확산 당신의 생각은? 25일 '더팩트' 페이스북에서 실시한 라이브폴에서 노키즈존 확산에 대해 '찬성한다'는 의견이 '반대한다'에 비해 9배 이상 많았다. /'더팩트' 페이스북 캡처
'찬성' 579표 vs '반대' 61표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노키즈존, 찬성한다!'
'노키즈존'(No Kisz Zone)이 확대되는 가운데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더팩트> 독자들은 '찬성' 쪽에 훨씬 더 많은 표를 던졌다.
'노키즈존'은 어린 아이들의 매장에 출입 금지하는 것으로 서울 강남과 홍대 일대에 이어 경기도로 확산되고 있다. 노키즈존을 도입한 업주들은 다른 손님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원천적을로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몰상식한 엄마들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 것 같다며 반발하는 부모들도 있다.
25일 <더팩트> 페이스북에 '노키즈존(No Kids Zone) 확산에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당신의 생각은?'이란 제목의 라이브폴을 실시했다. 4시간 가량 진행된 라이브폴에서 <더팩트> 독자들은 '찬성'에 579표를 줘 '반대' 61표에 비해 압도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설문에 응한 640명의 독자 가운데 90% 이상이 '찬성'의 뜻을 나타냈다.
승부는 의외로 싱겁게 끝났다. '찬성' 의견이 초반부터 '반대' 의견을 압도했다. 한번 기울어진 대세는 뒤집지 못했다. <더팩트> 독자들은 "애기 진짜 좋아하는데 가끔 공공장소에서 자기 수다 떠는 사람들이 보인다"며 찬성의견을 보였다. 일부 독자들은 "일부 사람들의 문제를 너무 극단으로 몰아가는 것 같다"며 "점점 아이들을 데리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줄어드는 것 같아 눈치가 보인다"며 반대 의견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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