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한국군,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발표...미국과 이란에도 통보
상세 내용 작성일 : 20-01-21 14:52 조회수 : 1,161 추천수 : 0

본문

2d5c9ada2b4f7793657154b353097977_1579585 

 ⓒ중앙일보 국방부는 21일 해군 청해부대의 파견 지역을 한시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로 확대해 독자 파병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될 청해부대 왕건함 [연합뉴스]

국방부는 21일 해군 청해부대의 파견 지역을 한시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로 확대해 독자 파병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될 청해부대 왕건함 [연합뉴스]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을 결정했다.

 

국방부는 21일 아덴만 일대에서 해적 활동에 대응하는 해군 청해부대의 파견 지역을 한시적으로 호르무즈 해협 일대까지 포함한다고 밝혔다. 또 청해부대는 미국 주도의 국제해양안보구상(IMSC)과 상관없이 독자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앙일보 12월 18일 자 1면 보도)  

 

 

2d5c9ada2b4f7793657154b353097977_1579585
 ⓒ중앙일보 청해부대,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 지역 확대. 그래픽=신재민 기자

청해부대, 호르무즈 해협으로 파견 지역 확대. 그래픽=신재민 기자

국방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정과 선박의 자유 항행 보장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시적’은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를 뜻한다는 게 국방부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청해부대 파견 지역은 현재 아덴만 일대에서 오만만, 아라비아만(페르시아만) 일대까지 늘어나게 됐다.

 

 

지난해 12월 말 부산에서 출항한 구축함인 왕건함은 2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청해부대 임무를 넘겨받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독자적 파병이며, 청해부대는 한국 선박만을 호송한다"고 말했다. 다만 국방부는 정부 공유 등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장교 2명을 IMSC로 파견하며, 소속은 청해부대로 했다.  

 

국방부는 법률 검토 결과 청해부대의 작전 지역에 호르무즈를 추가하는 것은 정책적 판단이기 때문에 따로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국회의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 파견 연장 동의안’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동 지역은 현재 2만 5000여 명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일대는 한국 원유 수송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한국 선박은 연 900회 이상 통항하고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40 이종걸 "오만방자한 검찰님, 당황하셨어요?" 인기글 사키아 01-22 1059 0
3939 이국종, 내달 출근 즉시 사임…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너 인기글 사키아 01-22 1539 0
열람중 한국군, 호르무즈 해협 독자 파병 발표...미국과 이란에도 통… 인기글 사키아 01-21 1162 0
3937 한국의 '脫일본', 아베는 예상 못했다 인기글 사키아 01-21 931 0
3936 신격호 1조 재산 상속인은 4명..어떻게 나누든 국세청이 최다 인기글 사키아 01-21 772 0
3935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 "'욕설 논란' 의료원장 즉각… 인기글 By누군가 01-16 1222 0
3934 유치원 3법 통과 "에듀파인 의무화, 교비 횡령 2년… 인기글 오카베린타로 01-14 665 0
3933 황교안대표 취재시 필수품은 핫팩이어야~ 인기글 물론 01-02 1296 0
3932 추미애, 장관임기 시작했다…'검찰 물갈이' 카운트다운 인기글 물론 01-02 523 0
3931 친박 한선교 총선 불출마 "박근혜 존경하고, 죄송하다… 인기글 물론 01-02 662 0
3930 또다시 검찰 무리한 수사"…조국 영장 기각에 힘 실리… 인기글 mentis 12-27 938 0
3929 우병우 첫 영장도, 조국 구속영장도 윤석열 총장이 깊이 관여 인기글 카리아리 12-26 614 0
3928 베트남 강도 용의자는 필리핀 치의대 졸업생 인기글 카리아리 12-26 1207 0
3927 '14일간 국회 농성' 황교안, 건강 악화로 병원 입원 인기글 사키아 12-24 647 0
3926 박지원 "꿩 먹고 알 먹고 국물까지 마실 순 없어..… 인기글 mentis 12-23 577 0
3925 英 성탄카드에 "상하이 교도소인데 도와달라" 인기글 mentis 12-23 556 0
3924 진중권 “동양대 총장 부도덕하다고 조국 딸 ‘표창장’ 진짜되는… 인기글 역자 12-23 1412 0
3923 최성해 총장이 조국 청탁 허위라잖아,확 불어버릴까? 인기글 역자 12-20 2014 0
3922 최성해가 정경심에게 전권 위임...이랬으면서.! 인기글 카리아리 12-20 1007 0
3921 조국 딸 시험보고 학교간적 없다" TV조선 법정제재 인기글 카리아리 12-20 565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2099174/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936173/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79169/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66611/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81726/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52915/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66611/4000
  • 밀리터리 asasdad 669/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Z
  • 수영복
  • 말투
  • 설날
  • 개그
  • 부부
  • 지민
  • 피부
  • 귀여운
  • 23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614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