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웃다가 입당했다 전해라~ 2만 홀린 새정치
상세 내용
작성일 : 15-12-18 09:57 조회수 : 314 추천수 : 0
본문
새정치민주연합이 ‘B급’ 온라인 입당 광고와 짤방(웃긴 사진)으로 넷심을 홀렸다. 스마트폰 등으로 손쉽게 입당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보다 이런 드립력(웃기는 능력)이 시스템 구축 하루만에 2만명 가입 대박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17일 각종 커뮤니티에는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의원 등이 이날 유튜브에 올린 ‘입당 약빤 광고’가 퍼지고 있다. 캐럴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람에 문재인 대표 등의 얼굴을 합성한 온라인 광고는 촌스럽고 엉성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네티즌은 오히려 그 점에 매력을 느낀 듯했다.
“진심 입당을 부르는 광고다” “이거 보고 당원 신청하고 왔다” 등 후기가 심심치 않게 올라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네티즌이 좋아하는 등수놀이도 활용했다.
김광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1만번째 입당 하신 분은 문재인대표가 22222번째 당원은 정세균 대표가 밥을 사신다는데, 2만5000번째 당원께는 제가 찜질방에서 식혜와 계란을 사겠습니다’는 글 등 온라인 입당 ‘등수놀이’ 이벤트 소식을 실시간으로 올렸다.
- [닉네임] : 노마인[레벨]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