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반기문, 신천지 홍보. 이정현 비서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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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9 11:28 조회수 : 353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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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반기문과 유착 의혹… 이정현 정책 비서관도 신천지 신도라고? '도대체 뭐길래?'
매일신문 2016-12-29 09:01:47
신천지, 반기문 신천지, 반기문, CBS,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IWPG / 사진출처 - CBS 제공
신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신천지’ 관련 단체 홍보 영상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천지’는 정치인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CBS는 “이정현 대표의 정책비서관 A씨가 지난 2014년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9급 정책비서관 활동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정현 의원실 관계자는 “신천지 신도인 A씨가 사진 찍는 재능이 있어서 선거를 도운 것은 사실이지만 신천지 신도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다” 라 해명한 바 있다.
신천지는 기독교 교계에서 사이비 종교로 분류된 종교로, CBS TV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하이라이트’를 통해 신천지의 실체와 피해자들의 생생한 증언 등이 폭로된 바 있다.
이에 신천지측은 해당 방송에 대해 허위사실 등으로 피해를 보았다며 CBS를 상대로 정정보도청구 및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은 6분 11초 분량의 IWPG 홍보 영상에서 김남희 IWPG 대표와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다. IWPG는 신천지 관련 단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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