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낮 12시 8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시너를 실은 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터널 벽면을 들이받아 폭발 사고가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당시 도로공사는 터널 출구 4.5㎞ 거리에서 차선 도색을 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차들이 밀려 상주터널 중간까지 1차로와 2차로 모두 서행했다.
그러나 빠르게 달리던 이 트럭은 급제동을 하다가 균형을 잃고 벽면을 들이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트럭 운전사는 중상을 입고, 연기를 마신 19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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