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재명 발언 사과에도 재학생들… '학력 비하' 분노 끊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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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13 17:44 조회수 : 21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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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이 발언에 사과했으나 분노는 끊이지 않았다. 이재명 시장은 가천대학교를 '이름도 모르는 대학'이라 발언해 사과했으나 사태는 진정되지 않았다.
최근 한 대학교의 익명 페이지에는 "지난달 4일 이재명 시장은 한 강연에서 자신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에 이야기하던 도중 가천대학교를 '이름도 모르는 대학'라고 표현했다"라는 증언이 올라왔고 이에 이재명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에 "이유를 막론하고 제가 발언에 신중하지 못했던 것은 분명하며 저의 이야기로 상처받았을 ○○대 재학생과 졸업생 여러분, 그리고 교직원 여러분들께 미안하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가천대 재학생들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학위 취소된 반감을 대학 비하로 표현한다", "성남시장이 성남시에 있는 대학을 비하하다니" 등의 글을 게재하며 보다 실질적인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반응이 늘어났다.
이는 이재명 시장의 공식 사과 발언에도 성남시장으로서 톡톡히 신뢰를 쌓아왔던 이재명이었기에 더욱 많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특히 현재 시국과 관련해 이재명 시장의 활약으로 지지율도 상승하고 있던 추세라 이재명 시장이 발언 사과 이후 어떤 조치를 취할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정치인들은 항상 말을 자알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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