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병헌 신동준 최태현 장윤정 ..이래도 당신이 불행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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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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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뭔가 감추는 것 같다고요? 신문사에 ‘위로를 주는 분’ 공개는 안했잖아요!”
“우연히 마음의 위로가 되는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수년 전 여름에 저와 그분과의 사이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고 합니다.”(12월29일 최태원 SK 회장 자필 편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 신문에 자필로 쓴 편지를 넘길 때만 해도, 그는 ‘솔직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재벌회장의 ‘선진국형’ 고백은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여성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촉매제가 됐다. 최 회장 개인에 대한 비난을 넘어 부인 노소영씨에 대한 동정 및 지지론, SK 그룹 불매 운동 주장 등 여론은 압도적으로 최 회장에게 불리한 형국이다. “처가(노태우 전 대통령) 덕에 기업 덩치 불리고, 딸(최민정 해군 중위) 덕에 사면 받아 놓고 이젠 혼외자 딸 타령이냐”는 감정적 반응을 자초한 것. 국내 최초의 ‘불륜과 혼외자 셀프 커밍 아웃’이 아직은 시기상조였다는 것을 최 회장이 증명한 셈이다. 대중은 ‘떳떳한 죄인’을 환영하지 않는 것 같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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