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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서울광장에 따로 설치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라는 의견과 “성추행이 연루된 불명예스러운 죽음을 추모하는 별도의 공간 마련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린 서울시는 이와 별도로 시청앞 서울광장에 분향소를 설치, 오전 11시부터 조문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시는 박 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기로 했다. 서울시의 시장례는 사상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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