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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뢰'에 맞았다는 '#천안함'이, 피격직후 100m나 이동했다고 합니다. 그게 뭐? 떠내려 갔을 수도 있지라는 분들이 계실테지만 문제는 파도에 따라간게 아니라 역류해 거슬러 올라갔다는 거죠.
가능성은 둘 중 하나일 듯 합니다. 어뢰가 아니거나, 사고 장소가 거기가 아니거나. 문제는 둘 중 어느것도 거짓말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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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이 절단된 직후 동력을 상실했는데도 TOD 동영상 분석결과 정부가 제시한 이른바 폭발원점 보다 100미터 북서쪽에 있었다는 ‘천안함 조사보도 언론검증위원회’의 주장에 대해 합조단 고위관계자 “당연한 것”이라고 주장해 논란을 낳았다.
이 같은 지적은 어뢰 폭발로 순식간에 절단돼 동력을 상실한 천안함이 어떻게 3노트 속도의 거센 남동조류를 역류해 100미터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느냐는 기본적인 의문이었다. 결국 정부가 제시한 폭발원점 좌표가 틀린 것 아니냐는 반박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서강흠 당시 민군 합동조사단 정보분석분과장은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6부(재판장 이흥권 부장판사) 주재로 열린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의 천안함 관련 명예훼손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의문에 “당연히 북서쪽으로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서 전 분과장은 합조단에서 주로 TOD 동영상을 분석하는 업무를 했다고 밝혔다.
서 전 분과장은 “북서쪽으로 오르던 중 천안함이 피격되면 배라는 것은 물과 선체의 마찰저항이 적기 때문에 어뢰를 맞더라도 (가던 방향으로) 가려는 타력을 멈출 수가 없다”며 “천안함은 6~7노트로 가고 조류는 2.5~3노트로 내려오기 때문에 조류의 역방향으로 100미터정도 가다가 점점 타력이 줄어들다가 TOD에 찍힌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 전 분과장은 “그 후 조류 영향에 밀려서 후방 150미터 뒤에서 침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두고 신상철 대표가 당시 6.5노트(시속 10km)로 운항하던 천안함이 가다가 폭발이라는 충격을 받았는데 중간에 안선다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서 전 분과장은 “타력이 있지 않느냐”고 답했다.
천안함의 폭발위치로 추정되는 좌표와 실제 TOD로 관측된 좌표 등을 재구성한 표. 사진=검찰 증인신문 참고자료
TOD 동영상에 나타난 천안함 함수 함미 사이의 미상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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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언제즈음 끝날지... 2010년 시작한이래로 지금도 1심 상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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