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美 생방송 총격 사건 용의자, 인격장애로 회사서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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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7 09:50 조회수 : 62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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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생방송 도중 동료 두명을 총격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직 방송기자 베스터 리 플래내건은 인격장애로 인해 직장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플래내건은 이번에 참극을 빚은 방송국인 WDBJ에 지난 2012년 3월 입사했지만 동료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분열적 행동을 하다가 11개월만인 지난 2013년 2월 해고당했습니다.
WDBJ의 제프 마크스 총괄국장은 플래내건이 입사한 지 얼마되지 않아 같이 일하기 힘든 사람이라는 악평이 나돌았고 그가 몇 차례 분노를 참지 못하는 사건이 빚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래내건은 사건 당시 피살당한 2명의 방송기자에게 접근해 권총을 겨누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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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15/08/27 뉴스투데이] 美 기자 2명 생방송 중 총격 피살, 용의자는 전직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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