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베스트 커뮤니티 포인트충전 쇼핑몰  
덕후순위조회
0위
포인트충전
덕후모집배너 덕후신청하기 덕후글쓰기
[정치/사회] '성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 "황당하고 억울해"~~~진실은???
상세 내용 작성일 : 15-11-09 13:34 조회수 : 988 추천수 : 0

본문

o_1a3l8a1is1vcj1pv8f2d1iq8v0bc.jpg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모씨가 강제추행 혐의에 대한 입장을 처음으로 직접 밝혔다. 최근 최씨는 K STAR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황당하고 억울하다"며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최씨는 "성추행? 말도 안된다. (A씨 부부와) 10년 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며 "가족같이 가깝게 지냈고 내가 금전적으로도 많이 도와줬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고 말했다.

최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이경실의 남편 최씨가 30대 여성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월 A씨와 A씨 남편을 포함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A씨를 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차에 탔다. 차에 타기 전 A씨 부부가 다투는 바람에 A씨 남편은 먼저 자리를 뜬 상태였다.

A씨는 이날 최씨가 차 안에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더듬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며 최씨를 고소했고, 이들의 법정 공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 5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최씨의 혐의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이 열린 것.

이날 최씨는 법률대리인, 지인들과 함께 법정에 출두, 문제가 된 날 술자리가 4차까지 이어졌기 때문에 만취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1차 공판을 마치고 기자와 만난 A씨측 변호인은 "최씨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최씨를 직접 만났다. "혐의를 인정했느냐"고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씨는 "영상 자료만 있으면 무죄를 주장할 것이다. 그러면 (무죄를 입증할)자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최씨는 "안 한 걸 했다고 하니까 억울하다. 더 억울한 점은 10년 동안 가족같이 지낸 사람이 나한테 이러는 것"이라며 "아내가 공인이다 보니까 이런 일을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05년 골프 모임을 통해 A씨 남편을 처음 만났고 이후 일주일에 3~4번 만날 정도로 친했다"며 "A씨 부부가 싸우면 말려주고 필요하면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줬다"고 밝혔다.

또한 최씨는 A씨 측에게 입금한 내역을 보여주며 "지난 5월에 A씨 부부가 이사하는 날인데 돈이 부족해 입주를 못 하고 있다고 해서 900만 원을 보낸 적도 있다"면서 "가족처럼 생각하니 이렇게 했던 게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이경실은 소속사를 통해 "남편을 여전히 믿고 있으며 재판을 통해 잘잘못을 가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씨는 "아내는 내가 이런 일을 저지를 사람이 아니라는 걸 믿는다"며 "이런 일에 휘말려서 아내와 가족들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씨의 2차 공판은 다음 달 17일 열릴 예정으로 이날 증인신문 등이 이뤄진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정치/사회정치/사회 목록
정치/사회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성추행 혐의' 이경실 남편 "황당하고 억울해… 인기글 마일드멘붕 11-09 989 0
139 '확 달라진' 평양 도로…끼어들기에 중앙선 침범까지~~~허헐?… 인기글 홀포텐시 11-09 407 0
138 다친 장병 끝까지 책임"…軍 민간의료비 지원제도 바뀐… 인기글 홀포텐시 11-09 562 0
137 사흘 앞으로 다가온 '수능'…힐링·맞춤형 선물이 대세~~~과연… 인기글 홀포텐시 11-09 553 0
136 천안함 폭침 주역 김격식 사망 ~~~드뎌????? 인기글 홀포텐시 11-09 377 0
135 전세난에 집 산다…서울 아파트값 44주째 상승~~~더오를까??… 인기글 홀포텐시 11-09 313 0
134 커피의 눈물 '더치커피', 한 시간만에 1L 기술개발~~ 인기글 콜라뚜껑 11-09 419 0
133 韓銀이 입사시험 응시자에 손글씨 써보라고 한 까닭은???뻔하지… 인기글 홀포텐시 11-09 581 0
132 프랑스 베르사유궁전 정원에 '서울텃밭' 조성한다~~ 인기글 롬파 11-09 598 0
131 아열대 낙원 하와이 '노숙자 천국' 돌변~~~나도땃땃해서~~~… 인기글 뱌르미 11-09 498 0
130 입안은 화끈! 입맛은 이상?… ‘구강작열감증후군으로 불~~` 인기글 롬파 11-09 444 0
129 '횡재???' 수백만 원 든 지갑 주운 60대여성, 결국 쇠고… 인기글 롬파 11-09 700 0
128 유승민 부친 빈소, 朴 대통령 조화만 없어 ~~~왜그러셨을까요… 인기글 뱌르미 11-09 610 0
127 공중전화 부스, 범죄 위협에 대피하는 '안심부스'로 인기글 새마을금고 11-09 929 0
126 강용석, 박원순에 “아들만 데리고와라, 사실 드러나면 1억 바… 인기글 뱌르미 11-09 1197 0
125 [70MB] 오렌지 깎기 기계 인기글 ㅊㅁ그딤 11-09 394 0
124 [30MB] 꼭꼭 숨어라 인기글 ㅊㅁ그딤 11-09 591 0
123 '아르바이트생' 성추행한 편의점·미용실 점장들 유죄 인기글 새마을금고 11-09 441 0
122 바닥상어 인기글 ㅊㅁ그딤 11-09 355 0
121 韓 생산가능인구 1년여후 감소 시작…2017년부턴이민자 적극 … 인기글 새마을금고 11-09 955 0
게시물 검색
   덕후랭킹 TOP10
  • 매니아 토마토 2113188/35000
  • 전문가 귀미요미 943280/20000
  • 아마추어 오카베린타로 779670/4000
  • 아마추어 건설로봇S2  766986/4000
  • 아마추어 카리아리 682212/4000
실시간 입문덕후 - 누적덕후 총 253명
  • 0/1000
  • 기기리 니기리짱 0/1000
  • 애니 mikuo 110/1000
  • 채팅 152983/1000
  • 교사로 4… 50/1000
  • 주식 50/1000
  • 자동차 550/1000
  • 오태옥 오태옥 0/1000
  • 시사 건설로봇S2  766986/4000
  • 밀리터리 asasdad 669/1000
실시간 인기검색어
  • 손맛
  • 940
  • 트레이서
  • 달맞이
  • 청바지
  • 재벌2
  • 하나
  • 현실
  • 100
새댓글
  • 금일 방문수: 1,033명
  • 금일 새글수: 0개
  • 금일 덕후가입: 0명
  • 금일 회원가입: 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