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자스민 "부모가 불법체류자니 너도 벌받아, 이게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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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02 13:14 조회수 : 44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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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목욕탕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다문화 사회에서 ‘공존의 조건’에 대해 얘기하다 한국생활 초기에 겪은 일을 들려줬다. 시어머니에게 이끌려 처음 간 대중목욕탕. 필리핀엔 대중목욕탕이 없었다. 사춘기 이후 친정어머니 앞에서도 옷을 갈아입지 않았었기에 ‘쇼크’였다. 시간이 흐르고 사람들과 섞이고 싶어 재도전했다. 동네는 엄두를 못 내고 먼 곳으로 갔다. 한 아줌마를 그대로 따라해 봤다. 비누 잡으면 잡고 욕조에 담그면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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