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LA세관 . 걸그룹 10시간넘게 억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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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6 16:13 조회수 : 44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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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의 공항 억류 이유가 소속사 측이 주장한 것처럼 '직업여성으로 오해해서'가 아니라고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측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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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 마이 걸'은 지난 10일 미국 입국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10시간 넘게 공항에서 대기한 뒤 다음날(10일) 오전 0시20분발 비행기로 귀국한 바 있다.
그 과정에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래와 같이 이유를 밝혔다. 도화선은 '시스터'와 '직업 여성'이라는 두 단어였다.
"저희 오마이걸과 스태프들은 입국 절차에서 출입국관리소는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하였으나, 세관을 통과하던 중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세관 담당자는 오마이걸과 스태프에게 무슨 관계냐고 물었고, 스태프 중에서 '씨스터'(sister)라는 단어를 언급하자 오해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는 실제로 혈연 관계가 아닌데 씨스터(sister)라는 표현이 이상하다며 저희가 가져간 다량의 소품과 의상을 주목했습니다. 또한 어린 나이의 여성이다 보니 최근 미국 내에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직업여성으로 오해를 받게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해럴드 POP(12월 16일)
이 내용이 언론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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