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덴만 파병' 마치고 돌아온 SK 회장 딸 최민정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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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24 14:35 조회수 : 1,634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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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합니다. 중위 최민정, 아덴만 파병 임무 마치고 복귀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딸인 최민정(23) 해군 중위가 6개월간의 소말리아 아덴만 파병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해군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강당에서 최 중위가 소속된 청해부대 19진 입항 환영식을 열었다.
최 중위를 포함한 청해부대 19진 장병 300여 명은 4천400t급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을 타고 지난 6월 말 아덴만 해역으로 떠나 6개월 동안 파병 임무를 수행했다.
취재진이 복귀 소감을 묻자 최 중위는 손사래를 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최 중위는 전투정보보좌관 직책을 수행했다.
해군에서 전투를 담당하는 '함정' 병과에 속하는 최 중위는 내년 초 정기 인사를 앞두고 다음에도 전투부대에 근무하기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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