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북.중.. 냉정과 열불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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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08 11:34 조회수 : 55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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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4차 핵실험을 놓고 중국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사회는 그동안 전략적 동맹관계를 맺어온 중국과 북한의 관계에 이번 핵실험이 중대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북중의 균열은 김일성-김정일에 이은 김정은 3세 권력으로 이양되면서 생기기 시작했다.
북한은 중국 시진핑 주석이 올해 들어 처음 나선 지방시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핵실험을 발표했다.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4일부터 6일까지 충칭을 찾아 항구와 기업들을 둘러보고 업무회의를 열어 충칭시 간부들로부터 현황 보고를 들었다”며 “시 주석은 오후 늦게 베이징으로 돌아왔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핵실험 당시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연합뉴스 1월7일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제1위원장은 2013년 제3차 핵실험 당시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기간인 2월 12일을 선택했다”며 “당시 시 주석은 2월 2∼5일 나흘간 간쑤(甘肅)성 일대를 시찰하고 돌아온 뒤 춘제 연휴를 보내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외교가에서는 중국 새 지도부가 갓 출범한데다 최대 명절인 춘제 기간에 핵실험을 감행한 것에 시 주석이 격노했다는 이야기가 파다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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