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사내 성희롱??? 신음하고 있는 남성이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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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2 11:09 조회수 : 79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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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상사가 무서워, 성희롱으로 신음하는 남성 증가
사내 성희롱으로 신음하고 있는 남성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직장 내 성희롱 피해를 당하는 남성의 사례가 영국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영국일간지의 안젤라 엡스타인 (Angela Epstein) 7일 (현지시각) 보도했다.
일간지에 인용된 최근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성인 남성 응답자 중 3분의 1이 직장 내에서 성희롱을 당했다고 토로했다.
대부분의 성희롱이 여성 상사에 의해 발생하며 그들은 피해 남성들의 엉덩이를 툭툭 치며 지나가거나 허벅지를 더듬는다.
하지만 피해 남성들은 여성에게 성희롱을 당한 것에 대한 수치심, 여성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말했을 때의 사회적 시선, 직장 내 불이익 등의 이유로 자신의 피해 사실을 밝히는데 소극적으로 대처한다.
엡스타인은 “남성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페미니스트들이 잊고 있는 듯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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