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준석 “새누리당, 안일함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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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8 10:57 조회수 : 58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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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선에서 노원병 출마가 유력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은 “진짜 당 꼴이 말이 아니다”라며 최근 새누리당 내 안일한 분위기를 비판했다.
이 전 위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용기있어야 할 사람들은 용기가 있지 못하고 남을 배려해야 할 사람들은 배려하지 못하고 있다”며 “바른 소리를 해야 할 사람들은 바른 소리를 못하며 똑똑해야 할 사람들은 똑똑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내 새 인물도, 새 정책도 없다는 지적에 대해 “전략부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더 커지기 전에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공감을 표했다.
이 전 위원은 “4년 전의 역동성과 지금의 역동성은 큰 차이가 있고, 새누리당의 안일함은 과거 소리소문 없이 전략상 후퇴를 거듭하던 한명숙 체제처럼 ‘질 수 없는 선거에서 지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그는 “이제 보폭을 두 배로, 세 배로 넓혀 상계동에 사는 재미있는 분들과 더욱 더 이야기를 하고 싶다. 준비 과정을 빠르게 마치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혀 노원병 출마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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