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탐폰·생리대가 '사치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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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9 16:30 조회수 : 45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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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라에서 탐폰, 생리대와 같은 여성용품을 '사치품'으로 분류해 세금을 부과하고 있음을 알고 있는가?
미국은 40개 넘는 주에서 평균 6%의 판매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도 한마디 하고 나섰다.
허핑턴포스트US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유튜브에서 유명한 잉그리드 닐슨과의 인터뷰에서 왜 여성용품에 세금을 부과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아래와 같이 말했다.
"아마도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들이 법을 만들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닐슨은 미국의 40개 넘는 주가 '필수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면제하고 있음에도, '여성용품'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따끔하게 지적했다.
"생리하는 여성들은 아무도 그게 사치라고 생각하지 않을 텐데요."
오바마는 "그 말이 맞다"며 "부인인 미셸도 당신의 의견에 동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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