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만리동봉제공장~~동대문 가까운 신당동 으로미싱사들이이전하고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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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1 10:02 조회수 : 48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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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이 하나둘씩 떠나면서 만리동 일대 상권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인근에서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채의임(63)씨는 “‘봉제 공장이 잘 돌아가야 만리동이 먹고 산다’는 말이 있는데, 공장들이 떠나니 가게를 찾는 손님도 확 줄었다”고 말했다.
가구점 사장 이명희(60)씨는 “택시기사들도 ‘4~5일 만에 한 번쯤 온다’고 할 정도로 통행량이 줄었다. 매상이 지난해의 3분의 1도 안 된다. 장사한 지 40년 됐는데 최악이다”고 말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서울시 12월에 봉제지원센터 마련=서울시는 만리동 인근에 서부권 봉제지원센터를 올 12월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봉제공장 사업에 대한 전문가 상담, 디자이너와의 협업 주선도 고려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상인은 “그때쯤이면 이 곳에 공장이 별로 남아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구점 사장 이명희(60)씨는 “택시기사들도 ‘4~5일 만에 한 번쯤 온다’고 할 정도로 통행량이 줄었다. 매상이 지난해의 3분의 1도 안 된다. 장사한 지 40년 됐는데 최악이다”고 말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서울시 12월에 봉제지원센터 마련=서울시는 만리동 인근에 서부권 봉제지원센터를 올 12월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봉제공장 사업에 대한 전문가 상담, 디자이너와의 협업 주선도 고려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상인은 “그때쯤이면 이 곳에 공장이 별로 남아 있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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