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속보..서울지하철1호선내에서 흉기 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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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6 11:24 조회수 : 570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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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 지하철 1호선 객차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남성이 범행 1시간 40여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지하철경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키 180cm 가량의 남성이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종각역에서 경기도 동두천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괴성을 지르며 허공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한다.
승객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지는 않아 부상당한 승객은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출구에 몰리며 일부는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지하철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 남성이 동묘역에서 하차한 것을 확인하고 서울역에서 체포했다. 붙잡힌 남성은 강모(51)씨라고 한다. 경찰은 종로3가역 지하철경찰대1대로 강씨의 신병을 인계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다.
26일 서울 지하철경찰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키 180cm 가량의 남성이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흉기를 꺼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종각역에서 경기도 동두천 소요산역으로 향하는 열차 안에서 괴성을 지르며 허공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한다.
승객들을 향해 칼을 휘두르지는 않아 부상당한 승객은 없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들이 출구에 몰리며 일부는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지하철 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 남성이 동묘역에서 하차한 것을 확인하고 서울역에서 체포했다. 붙잡힌 남성은 강모(51)씨라고 한다. 경찰은 종로3가역 지하철경찰대1대로 강씨의 신병을 인계해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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