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여성들에게 병원을 소개해주고 돈을 챙긴 '낙태 브로커' 불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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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02 10:16 조회수 : 438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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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낙태수술을 하고 싶어하는 여성에게 병원을 소개해주고 돈을 챙긴 '낙태 브로커' 대학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수도권 대학에 다니고 있는 28살 김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김 씨의 소개를 받고 온 여성 20여 명에게 불법 낙태 수술을 해준 병원 의사 10여 명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3년 인터넷으로 낙태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을 모집한 뒤 수술이 가능한 전국 병원을 소개하고 여성들에게 모두 합쳐 소개비 5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에는 유전학적 문제나 성폭행으로 임신이 된 경우 등일 때만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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