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속보] 안민석 "차움 회장‧사장 해외도피…당장 압수수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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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2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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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의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진료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차움병원 회장과 사장이 며칠전에 해외로 도피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어제 저녁 차움의원을 다녀왔는데 말단 직원 같은 분이 쪽지를 하나 전해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쪽지에는 ‘회장과 사장이 며칠전에 해외로 도피했다, 차움병원 압수수색을 빨리 해달라, 증거인멸을 하고 있다’고 적혀 있었다”며 “검찰은 오늘 당장 차움을 압수수색하라”라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또 다른 직원은 자신의 신분을 거듭 확인하더니 변호사에게 전화를 하더라며 변호사가 ‘경찰을 부른다고 말하라’고 했다더라고 극도의 경계 분위기를 전했다.
관련 JTBC는 23일 차움측이 기록 폐기를 지시하고 내부 의료진마저 기록을 보지 못하게 하는 등 조직적 은폐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차움 관계자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재단으로부터 줄기세포나 제대혈 관련 일부 자료를 삭제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고 증언했다. 앞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도 차움이 대통령 관련 기록을 삭제하고 있으며 내부제보자 색출 작업에 나섰다는 제보자들의 증언을 전한 바 있다.
또 차병원 관계자는 “차병원그룹 의료진들의 경우 그룹 계열 병원의 환자 정보를 볼 수 있는데, 최근 최순실씨와 최순득 씨 자매는 비공개로 전환됐다”고 증언했다.
앞서 고발뉴스는 최순실씨 최측근의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는 물론 지난해 10월경에도 차움을 찾아 시술을 받았다’는 진술을 보도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단독] “朴, 작년 10월에도 차움 왔다”
아울러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록히드마틴 유착’ 의혹과 관련 “지난 6월 록히드마틴 회장과 최순실이 만났다”며 관련해 연결고리를 풀 수 있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현재 외교안보에서 가장 실세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분이 6년전 미국에 체류했는데 체류비용을 록히드마틴에서 지원했다는 제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그분이 현역인지 은퇴자인지는 보호 차원에서 말할 수 없다”면서 “그토록 (박근혜정부가) 록히드마틴에 몰아준 의혹이 풀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역쉬 늦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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