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더민주 우상호, 어제 최순실은 표독스런 반격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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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0 14:05 조회수 : 431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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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국민 앞에서 조아리던 박근혜 대통령과 죽을 죄를 지었다던 최순실 등 범죄집단이 집단망각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당 정책조정위원회에서 "전날 최순실이 법정에 등장 했다. 보도된 사진을 보면 표독스러운 반격의 시선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우상호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과 최순실 등이) '아무런 죄를 지은 게 없다''탄핵사유는 없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며 "집단 망각은 가해자 집단의 정신병적 증세"라고 꼬집었다.
우 원내대표는 "게이트 초기에는 당황하다가 지금은 다시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전형적인 집단망각 증상이 아닌가 우려된다"며 "이럴 때는 수사기관이 보다 더 국민에게 고하고 엄격한 처벌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전날 '위증교사 의혹'을 받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박영선도 고영태를 만났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만난 것이 문제가 아니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함인가 숨기기 위함인가하는 목적이 중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친박계 의원들과 청문회 증인들이) 태블릿을 도난으로 입맞추자 상의했다면 국조특위에 어울리지 않고 범죄에 가깝다"며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밝히고 새누리당은 의혹이 제기됐으니 특위 위원을 교체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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