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재명,'대선주자 호감도' 31.4%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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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2-20 11:01 조회수 : 315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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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30.6%, 반기문 29.2%...이재명, 비호감도도 가장 낮아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주자들 가운데 호감도가 가장 높은 반면, 비호감도는 가장 낮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6~18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선주자 10명에 대해 지지율 대신 호감·비호감도를 물은 결과, 호감도가 가장 높은 인사는 이재명 성남시장(31.4%)이었다.
이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30.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29.2%), 안희정 충남지사(26.8%) 등의 순으로 나왔다.
비호감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시장은 비호감도(38.5%)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안희정 지사(38.6%), 남경필 경기지사(43.1%), 반기문 총장-유승민 새누리당 의원(49.6%) 등의 순서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16%, 무선 84% 비율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8.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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