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낙연 “광화문 시위대 폭력·성추행, 법대로 처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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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4 14:25 조회수 : 582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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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광화문 시위대 폭력·성추행, 법대로 처리하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광화문에서 지난 3일 개최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서 벌어진 폭력·성추행을 언급하며 “법에 따라 처리하라”고 4일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태풍피해점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회의’ 참석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자리에서 “서울 광화문에서 큰 집회가 있었다”며 “수십 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해야 하지만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당시 시위현장에서 한 여성 기자가 시위 참가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에 따르면 시위대는 취재차량을 둘러싸고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영상취재기자 2명도 폭행 피해를 입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는 “증거를 모아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도 충돌이 있었다. 북한이탈주민 단체 회원 등이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과 대치했다. 일부 참가자는 각목을 휘두르며 경찰관을 폭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46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45759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광화문에서 지난 3일 개최된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서 벌어진 폭력·성추행을 언급하며 “법에 따라 처리하라”고 4일 지시했다.
이 총리는 이날 ‘태풍피해점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회의’ 참석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자리에서 “서울 광화문에서 큰 집회가 있었다”며 “수십 명이 폭력을 휘두르고, 성추행과 문화재 훼손도 있었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해야 하지만 폭력을 포함한 불법은 용납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엄정하게 조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당시 시위현장에서 한 여성 기자가 시위 참가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JTBC에 따르면 시위대는 취재차량을 둘러싸고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영상취재기자 2명도 폭행 피해를 입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는 “증거를 모아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도 충돌이 있었다. 북한이탈주민 단체 회원 등이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과 대치했다. 일부 참가자는 각목을 휘두르며 경찰관을 폭행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46명을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체포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124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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